벽을 밀치면 문이 된다.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이 말은 흑인해방 운동가이자 페미니스트, 사회주의 운동의 선두에 섰던 안젤라 데이비스가 한 말입니다.
우리 앞에는 이렇게 늘 크고 작은 갖가지 벽들이 나타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곤 합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 삶은 이처럼 끊임없이 벽을 발견하고 밀고 당기고
무너뜨리는 과정의 반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겨운 상황에 맞닥뜨려도 금세 절망하고 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유를 가지고 담대하게 대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벽이 나타났을 때 온힘을 다해 밀쳐서 문을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벽을 눕혀서 다리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큰 생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수 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생각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글을 올려봅니다.
생각이 자라 운명이 된다.
한모금의 물도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듯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바뀐다.
생각하며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머잖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생각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좋은 씨앗을 심어라
아인슈타인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너무도 고된 노동이다.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지 않도록 펌프질을 하라.
생각할 거리를 주어라.
주변의 창의적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생각은 훈련이다
생각이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고과정을 의식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고, 확장하고, 안착시켜라.
아이디어는 생명력이 짧다.
따라서 그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에 행동으로 옮겨야만 된다.
전략적으로 생각하라
전략적 사고의 첫 걸음은 현안을 보다 작고,
간단히 처리 가능한 조각으로 쪼개는 것이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조립라인을 만들 때
‘우리가 그것을 작은 일로 나눈다면 어떤 것도 특별히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모든 가능성을 찾아라
먼저 현상태에 의문을 제기해 보라.
성장을 변화를 의미한다.
우리가 더 큰가능성을 원한다면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실리적으로 생각하라
실리적 사고는 결론을 좀더 빠르고 쉽게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우리에게 행동을 가늠하는 기준점을 제시한다.
실익을 따져보면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의사결정은 자신의 목표를 알고 있을 때 훨씬 더 쉬워진다.
-이재준 <사람이 모이는 리더는 말하는 법이 다르다> 중에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수 있다.
우리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될 수 있다.
우리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가질 수 있다.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거나
무엇을 갖는가는
모두 우리 생각에 달려 있다.
-로버트 콜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