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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인생의 급소를 찌르는 아포리즘 5선 인생의 급소를 찌르는 아포리즘 5선 그리스어로 ‘정의’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aphorism)은 명언, 격언, 잠언, 금언, 속담 등 삶의 교훈을 간결하게 표현한 말을 가리킵니다. 속담이나 격언과 달리 아포리즘은 말한 사람이나 고전작품 등 출처를 확실하게 밝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아포리즘은 때로는 냉소적이며 신랄한 말로 우리를 낡은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주거나 세상을 보는 눈까지 바꿔주는가 하면 영감을 떠올리게 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금언작가 제임스 기어리는 [인생의 급소를 찌르다]에서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는데, 이 중 현시대에도 깨우침을 주는 노자, 공자, 부처, 에피쿠로스, 히포크라테스의 아포리즘을 뽑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보기
연극성 성격장애 연극적 인간형에게 대처하는 10가지 전략 연극성 성격장애 연극적 인간형에게 대처하는 10가지 전략 요즘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코미디입니다. 특히 심리학자로 나오는 성준은 한 남자(현빈)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한지민)의 삼각로맨스를 다뤘던 [하이드 지킬, 나]라는 드라마에서 젠틀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외모 또한 훈훈한 최면 전문의로 나와 점점 온몸을 오싹케 하는 미치광이 범죄자가 되어가는 섬뜩한 연기를 리얼하게 보여주어서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마담 앙트완]에서는 어떤 멋진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사람의 심리를 소재로 다루는 이 드라마 3회에서는 연극성 성격장애를.. 더보기
이순신처럼 이겨내라..좋은 습관의 힘 8가지 이순신처럼 이겨내라..좋은 습관의 힘 8가지 드라마 징비록 34회에서 류성룡(김상중)은 진주성이 무너졌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얼굴로 “죽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눈을 감으면 군사들과 백성들의 통곡소리가 맴돌아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순신(김석훈)은 “저도 출정하기 전날 밤이면 밤을 못 잔다.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괴롭고 괴로웠다”면서 단호하고 의지에 찬 모습으로 류성룡을 향해 “죽음으로 도피하실 생각 말라. 민심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 그전까지 우리 모두 죽을 자격도 없다. 죽고 싶어도 죗값을 치르고 죽어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이처럼 이순신의 삶은 자신의 출세와 영광보다는 백성들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골든에이지의 대표 박종평님의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에는 지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