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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

미스 함무라비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보다 진한 물도 있다 미스 함무라비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보다 진한 물도 있다 먼 친척 중에 부모님으로부터 땅을 많이 물려받은 집이 있는데, 덕분에 그 집 6형제가 모두 강남에 큰 빌딩을 가지고 아쉬울 것 없이 잘 살고 있다.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돈이 그렇게 많으면 돈 때문에 생기는 골치아픈 일은 없을 테니 사이좋게 사는 일만 남은 것 같은데, 6형제 모두가 서로 안 보고 산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여기저기 땅을 얼마나 사두셨는지, 돌아가신 후 큰 덩어리 말고도 작은 규모의 땅들이 계속 나왔는데, 그 땅의 지분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고 갖은 이유를 들이대며 얼굴을 붉히고, 심지어는 드잡이까지 하는 싸움이 벌어지다 보니 형제남매간의 가족애라는 것이 싸그리 없어져버린 탓이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 더보기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5가지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5가지 "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끈끈한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끊어버릴 수 없는 관계이기에 상처를 받아도 말없이 견뎌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족만큼 크고 따뜻하고 의지가 되는 관계도 없습니다. 단, 부담없이 대해도 좋은 가족이라고 해서 소홀히 하거나, 배려가 없거나, 무례하게 군다면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이 또한 가족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사랑 잠언]의 저자 리처드 템플러가 들려주는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5가지]입니다. 가족들을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더보기
계춘할망(윤여정) "가족이 뭐여? 정붙이고 살면 그게 가족이지" 계춘할망(윤여정) "가족이 뭐여? 정붙이고 살면 그게 가족이지" 네 살 때 제주도 주재원으로 간 아빠를 따라가서 살다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다시 서울로 돌아왔으니 꼬박 4년을 제주도에서 산 셈이다. 유아원, 유치원도 제주도 연동에서 다녔고, 태권도 학원이며 피아노, 미술학원도 그곳에서 다니며 현장학습이니 봄소풍, 가을소풍 때에는 제주도 명소를, 여름이면 바닷가를 찾았다. 아무 걱정 없이 즐겁게 놀기만 하면 되었던 어린시절이었기에 마냥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빠를 따라나선 낚시다. 낮에도 갔지만 밤낚시도 졸린 눈을 비비며 따라나서곤 했었다. 지명을 일일이 외우지는 못하지만, 오징어 낚시를 하던 서부두는 잊지 않았다. 부둣가에 짙은 어둠이 내리면 바다에 던져진 낚싯대.. 더보기
조조의 정확한 안목과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 6선 조조의 정확한 안목과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 6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성공을 점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앞만 보고 걷다가는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른 채 종종걸음만 치다가 끝나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눈을 들어 멀리 봐야 합니다. 내가 가야 할 길만 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지금 뛰고 있는지 걷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최종 목적지와 남들이 가는 길을 계속 점검하면서 나아갈 길과 방향을 조정해야만 정확하고 빠르게 목표한 곳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냉철한 현실주의자이자 실리주의자였던 조조는 시류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있었기에 늘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관이셴의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중.. 더보기
직장인 인맥관리 10계명 직장인 인맥관리 10계명 직장인 인맥관리 10계명입니다. 요즘 인맥관리를 위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SNS메시지와 문자 주고받기라고 합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51명을 대상으로 인맥관리 여부에 대해 설문한 결과 47.8퍼센트가 ‘현재 인맥관리 중’이라고 답했고, 관리방법은 ‘문자, 카톡 주고받기’(61퍼센트, 복수응답)가 1위였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인 만큼 인맥관리의 수단으로 휴대폰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관리방법이 무엇이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인맥입니다. 혈연과 지연, 학연, 종교에까지 이르기까지 거미줄처럼 연결된 인맥의 줄기는 작게는 작은 집단에서부터 크게는 국가를 움직이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영향력을 활용함으로써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