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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오미의 세계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단맛 이야기 오미의 세계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단맛 이야기 오미(五味)란 입안에서 느껴지는 다섯 가지 맛, 즉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단맛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오미자차는 오미를 가진 차로알려져 있습니다. 약초꾼 한의사 최철한의 20년 현장탐구와 연구기록을 담은 [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에는 동의보감과 천기누설에는 없는 생태음식 이야기들이 가득 실려 있는데, 이 중 오미의 세계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단맛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체기가 있으면 매실을 먹는 이유, 고기를 먹으면 탄산음료를 찾게 되는 이유 등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을 찾는 신비한 먹거리 공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될 것입니다. 짠맛 오미의 세계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단맛 이야기 ◆ 붉은 식물은 약한 짠.. 더보기
거짓말 탐지기..인간은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을까? 거짓말 탐지기..인간은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을까? 로마의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 성당 입구 한옆에는 좀 괴기스럽게 보이는 둥그런 석판이 걸려 있습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이 그 입속에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는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à)입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나와서 더 유명세를 탄 진실의 입은 중세시대에 사람들을 심문할 때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 역할을 한 셈인데, 아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여느사람들도 그 입속으로 손을 넣을 때는 왠지 좀 쫄아드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 죄지은 것 없어도 불심검문을 당하거나 뭔가 의심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 더보기
수독이 빠지면 부종이 가라앉는다..수독지수 테스트 수독이 빠지면 부종이 가라앉는다..수독지수 단테스트 요즘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해서 의무적으로라도 하루에 일정량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물이 독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른바 수독(水毒)입니다. 예를 들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어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분이 체내에서 썩어가는 수독증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수독은 부종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독을 빼라 살이 빠진다] 의 저자이자 한방 다이어트 스페셜리스트 김소형 박사는 수독이 빠지면 부종이 가라앉는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수독증상과 수독지수 테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독이 빠지면 부종이 가라앉는다..수독지수 테스트 ■ 수분적체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 알레르기 .. 더보기
무더운 날에도 쾌적하게 잘 수 있는 <여름철 수면법> 5월에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는 날들입니다. 벌써 여기저기서 에어컨을 틀고 있고, 실외기에서 뿜어나오는 열기까지 더해 뙤약볕이 내리쬐는 거리가 서서히 찜통 속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밤마다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워지는 게 다음 수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때이르게 여름철 수면법에 관한 내용을 올립니다. 수면진료 전문가이자 [수면테라피]의 저자 미야자키 소이치로가 들려주는 중 에어컨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저자는 우리 몸의 구조를 알면 잠들기 어려운 무더운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위한 수면제한요법도 소개합니다. 여름철은 잠자는 것이 괴로울 정도로 무덥다. 열대야가 나타나기라도 하면 잠 못 드는 날도 많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켠 채 .. 더보기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 직장인들의 불치병 월요병 극복 프로젝트 이날 사람들은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웃지 않는다, 이날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한다, 12분간 이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날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 된다, 이날은 1주일 중 가장 자살이 많다, 이날은 심장병이 잦은 날이다. 여기서 ‘이날’이란 ‘월요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 증상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월요병의 10가지 진실’에 관한 영국 의학저널의 연구결과입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괴롭고 두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법,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해주는 사고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더보기
쓸데없는 걱정으로 머리를 가득 채우지 말 것! 건강염려증에 걸린 한 중년남자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요즘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공포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다들 조금씩은 이런 건강염려증에 걸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사의 처방은 간단하네요. 잘 먹고, 운동하고, 머리를 가볍게 비우라는 것이니까요. 건강염려증에 걸린 한 중년남자가 있었습니다. TV 건강 관련 프로를 봐도 왠지 자신이 그 병에 걸린 것 같고, 또 누가 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는 말을 들으면 자기도 그 병에 걸린 게 않을까 늘 전전긍긍이었지요. 의사 그래서 그때마다 이런저런 책들을 사서 읽다가 그것도 성에 안 차서 급기야는 도서관에 가서 질병 관련 책들을 잔뜩 뽑아다가 옆에 쌓아놓고 열심히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암 관련 책을 읽으니 자신이 암에 걸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