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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조

세종의 마음경영 백성을 감동시켜라 세종의 마음경영 백성을 감동시켜라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마음을 다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한 세종의 리더십은 한마디로 백성을 감동시키는 정치였습니다. 가까이는 조정 신하들의 마음을 움직여 혼신을 다해 국가 일을 하게 했고, 밖으로는 백성들의 마음을 감읍시켰으며, 멀리는 명나라 황제까지도 감동시켰던 세종입니다. 요즘 방영하고 있는 과학드라마 [장영실]에서도 세종(김상경)은 주변의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민 출신의 장영실(송일국)에게 벼슬을 주고 조선 최고의 기술과학자로 키워내는 등 그 누구도 따를 길 없는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이자 세종국가경영연구소 연구실장 박현모의 [세종처럼]에는 이처럼 500년 역사와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리더 세종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 더보기
장애인의 날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장애인의 날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4월 20일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도시에서는 갖가지 의미있는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1회성 행사로 치부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살다가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여러 행사를 벌이면서 호들갑을 떨다가 지나고 나면 새카맣게 잊는 것 아니냐는 거지요. 하긴 그러고 보면 어버이날도 그렇고, 어린이날도 그렇고, 또 장애인의 날도 그렇고, 꼭 무슨무슨 날이라는 이름을 붙여 기념을 해야만 하는 것 자체가 좀 그렇긴 합니다. 물론 본뜻은 이 날만이라도 더 각별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이겠지만요. 장애인의 날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필리핀의 어떤 부족은 싫어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