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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노인

폭주노인을 아십니까? 범죄로 내몰리는 노인들/생방송 오늘아침 기획취재 7월 11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에서는 에 대한 문제를 기획취재했습니다. 숭례문이 불타고, 초등학생 여아들을 잇달아 성추행하며. 자신의 아내까지 살해한 사람들, 놀랍게도 범인은 모두 60대 이상의 노인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30년 앞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일본 역시 노인범죄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 ‘폭주노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폭주노인 - 고립, 소외, 표출되지 못한 분노로 인해 범죄 및 갖가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노인들을 가리키는 신조어 지난달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여고생은 낯선 남자가 뒤에서 다가와 엉덩이를 만지고는 "경찰에 신고할 테면 신고해"라며 달아나는 바람에 몹시 놀랐습니다. 성추행범을 끝까지 추격한 결과 놀랍게도 70대 할아버지였습니다. 수원.. 더보기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잡동사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오프라 윈프리는 "나는 무려 13년에 걸친 체중과의 싸움에서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살빼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살을 빼려면 감정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니? 고개를 갸웃하지 않을 수 없는 말이지만, 집안 정리와 건물의 에너지를 정화하는 풍수요법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런 킹스턴의 을 읽어보면 그 말이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청소는 내 영혼의 치료사'라고 말하며, 일종의 쓰레기라 할 수 있는 잡동사니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잡동사니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에서는 150톤의 쓰레기 성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할머니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었다. 평범한 주택가 사이에 흡사 쓰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