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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 누구든 힘겨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열등감, 긴장감, 허영심, 비교심리, 이기심, 복수심 등 이상심리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자만심, 우울증, 의심증 등에 시달리게 되면 업무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직장에서의 성장과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직장심리 전문가 왕후이룽은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에서 마음의 병으로 지쳐버린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이러한 이상심리들의 실체와 그 해결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기 내면의 심리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을 알면 원만한 직장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 1 열등감 - 자신을 .. 더보기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드는 생각습관 25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드는 생각습관 25 인간은 쉼없이 생각합니다. 사실 이야말로 사람이 하는 주된 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각의 문을 열기 시작한 우리는 깨어 있는 내내 생각을 하고, 심지어는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생각의 끈을 놓지 못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살아 있는 한 단 한순간도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생각에 따라 여러 가지 일을 판단하고 결정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생각에 종종 오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후회스러운 행동들 중 대부분은 잘못된 추론 때문에 생겨나고, 이것은 우리 삶에 갈등과 전쟁, 고통과 좌절, 잔혹함과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면 자신의 사고력을 단련시켜 나가야 합니다.. 더보기
관자에게 배우는 처세철학 10가지 관자에게 배우는 처세철학 10가지 관자(管子)는 춘추시대 제나라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병법가, 사상가, 경제학자입니다. 중국 역사상 최초의 명재상으로 일컬어지는 관자는 왕을 도와 개혁을 단행하고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기며 사업을 장려하는 등 개방적이고 실용적인 사상을 펼쳐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관포지교(管鮑之交)란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누는 죽마고우를 뜻하는데, 여기서 관중이 바로 관자입니다. 관자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관자]라는 거작은 법가와 도가사상, 천문, 지리, 정치, 문화, 교육, 군사, 외교, 인격수양,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략을 담고 있어서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최고조에 이르던 시기의 대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저 .. 더보기
감정적 협박에 굴하지 않는 3가지 방법 감정적 협박에 굴하지 않는 3가지 방법 감정적 협박이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직접적/간접적으로 위협이나 압박을 가해오는 행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마음이 여리거나 심약한 사람은 자신의 상황이 어떻든 상대의 요구를 들어주는데, 상대는 바로 이 점을 노리고 감정적 협박이라는 무기를 휘둘러댑니다. 문제는 이런 협박자들이 "나를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내 부탁을 안 들어줄 수가 있어?"라며 번번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연인,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니?" 하며 자식을 옭아매는 부모 등 가까운 관계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그런 감정적 협박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고통스럽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리치료사이자 컨설턴트인 수잔 포워드는 [협박의 심리학]..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가족이란 무엇인가 / 트랜스젠더 이엘과 투렛증후군 이광수 지난주에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이제 1, 2회분을 마쳤을 뿐인데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은 소재들이 나와서 더욱 흥미와 기대를 갖게 됩니다. 그 중 하나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광수에 관한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트랜스젠더 이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어떤 곤경에서도 누구보다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주어야 할 가족이 무시와 소외, 심지어는 폭행으로 지울 길 없는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며 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노희경 작가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면서 "취재하면서 우리나라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조차 경시한다는 걸 확인했다. 투렛증후군협회에서는 아이들이 놀림받을까봐 걱정하시더라"며 ".. 더보기
마음의 벽 천양희 마음의 벽을 쌓는 사람들의 4가지 타입 / 죄수생활 게임 이 세상 최고의 일은 벽에다 문을 내는 것이다. -비노바 바베 오늘 소개하는 시는 천양희님의 이라는 시입니다. 시인은 벽은 저 혼자 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며, 다 사람의 마음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마음을 탁 튼다면, 마음이 만든 벽쯤이야 허물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벽창호(壁窓戶)와 벽창호(碧昌牛)의 차이, 그리고 공문선님의 [통쾌한 대화법] 중 마음의 벽을 쌓는 사람들의 4가지 타입과 죄수생활 게임에 대한 글도 흥미로워서 함께 올립니다. 침묵의 소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했다. 곧고 단단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나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한 가지가 되지 못하고 자꾸 나누어지는 걸까 말로는 함께.. 더보기
인생의 보물을 찾는 4가지 방법 오늘 포스팅은 김창일님의 [장자, 성공을 말하다] 중 4가지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그 4가지란 지혜(智慧), 명철(明哲), 다변(多辯), 무심(無心)입니다. 황제가 적수(赤水) 북녘을 여행하다가 곤륜산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고 돌아왔는데, 그만 현주(玄珠)라는 구슬을 잃어버렸다. 지혜(智慧)로 하여금 찾게 했으나 찾지 못하고 눈 밝은 명철(明哲))에게 시켰으나 그도 찾지를 못했다. 말솜씨 좋은 다변(多辯)을 보내 찾게 했지만 그도 역시 찾지 못했다. 그래서 멍청한 무심(無心)에게 시켰더니, 무심이 그 구슬을 찾아냈다. 그것을 보고 황제가 말했다. “모를 일이도다, 무심이 그걸 찾아내다니!“ -장자 외편(外篇) 천지(天地) 인생이라는 험한 길을 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당.. 더보기
드라마 엔젤아이즈가 보여준 역지사지의 깨달음 얼마 전 새로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 동주(이상윤)와 수완(구혜선)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아직 1회밖에 못 보았는데, 첫 회에서는 아역 탤런트들이 등장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수완(남지현)이 간신히 살아남지만 눈을 잃게 되고, 역시 그 사고로 구조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은 고등학생 동주(강하늘)가 남몰래 수완(남지현)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편 눈이 안 보이게 된 수완은 살아 있기에 무슨 일에든 쓸모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피나는 노력을 한 끝에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설명해 주는 일을 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동주는 우연히 수완을 보러 갔다가 수완이 눈이 안 보.. 더보기
우리는 왜 나이가 들수록 융통성이 없어지는 걸까? 평소 나이가 들수록 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어내는 과정에서 인품의 폭이 넓어져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이나 세상에 대한 이해심이며 포용력도 더 커져서 젊은사람들보다 훨씬 따뜻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변해가는 줄 알았지요. 실제로 주변에 그렇게 나이들어 가시는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리고 젊은시절에는 절대로 그렇지 않았던 분들조차 편협하고 융통성없고 고집스럽고 심술궂은 노인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솔직히 납득이 잘 안 될 때가 많았습니다. 미래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은근히 두려운 마음이 들 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심리학자 세르주 시코티의 [내 마음속 1인치를 찾는 심리실험150]에 이 의문점을 다소 해결해 주는 이야..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여자의 우정은 얄팍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흔히 ‘우정’이라고 하면 남자의 전유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뜨겁고 눈물겨운 우정과 의리가 가능하지만, 여자들의 우정은 얄팍하기 짝이 없어서 친구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금세 꽁무니를 빼고, 심지어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온라인상에는 남자들간의 믿음직스런 우정과 여자들간의 얄팍한 우정을 비교하는 이런 꽁트도 떠돌아다닌다. 위의 글이야 그리 바람직한 일에 발휘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우정이지만, 아무튼 남자들간의 우정은 죽을 때 죽더라도 끝까지 친구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크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자들의 우정이 남자들간의 우정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깊이도 더 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