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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

도덕경 속 노자 명언 10선 도덕경 속 노자 명언 10선 철학자 김용옥은 노자의 무지(無知)는 인간이 무관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무관심할 수 있는 여유, 그리고 불필요한 지식에 오염되지 않은 영혼의 순결함, 인격의 소박함, 생활의 단순함"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말에 사람들은 무지무욕(無知無欲)을 '정보의 적은 소유' 정도로 해석하는데, 철학박사 최진석은 이는 정보의 적은 소유를 통해 고결한 인성을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구분되고 한정된 지식, 구분괴도 한정된 체계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의 저자 최진석이 들려주는 [도덕경 속 노자 명언 10선]입니다. 노자가 살던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의 만장한 역사 속에서 가장 큰 변화가 사회에 나타나 있던 때인데, 그런 시대적 악조건 속에서 형성된.. 더보기
삼국지 영웅들의 인재등용술 7가지 삼국지 영웅들의 인재등용술 7가지 삼국지 영웅들의 인재등용술 7가지 유비 삼국시대에는 인재들이 많았고, 어진 선비를 추천하는 데도 서로 힘을 쏟았습니다. 사람을 쓰는 것은 장기판에 말을 놓는 것과 비슷하지만, 장기 한 판은 가볍고도 유쾌한 승패로 끝나는 데 비해 인재등용은 한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거나 나라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삼국은 인재를 등용해서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중국대륙학자인 곽우가는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삼국지]에서 삼국의 영웅들을 비교분석하여 현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삼국지 영웅들의 인재등용술 7가지]를 정리해 .. 더보기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 도가(道家)의 창시자 노자는 "위정자가 청정하고 무위하여 도로써 천하를 다스리면 귀신도 해코지할 수 없고 신령도 건드릴 수 없으며, 백성들은 쌓여진 덕을 솔직히 받아들여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위정자는 어진 정치를 펼쳐야 하며,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천하를 휘어잡고자 술수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권력을 쥔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청정함은커녕 만백성을 경시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것이 현실입니다. 중국 푸단대학교 중문과 교수 왕융하오가 들려주는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 1 .. 더보기
정치가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30선 정치가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30선 링컨은 "사람은 누구나 역경을 견뎌낼 수 있다. 하지만 한 인간의 인격을 시험해 보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권력을 갖게 되는 순간 갑질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란 어려워도 잃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니 높은 지위에 올라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면 언제나 주변사람들이며 상황을 현명하게 다스려 그 자리에서 쫓겨 내려오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가 귀차르디니가 들려주는 군주론 참모론 정치론 30선입니다. 처세의 달인으로 일컬어지는 프란체스코 귀차르디니가 정치가로서 후세의 리더들에게 남긴 명언입니다. 귀차르디니의 인생 명언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 더보기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이미지 출처 서울신문) 법((法)이라고 하면 흔히 잘못을 저질렀을 때 들이대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법대로 해!" 하고 소리치면 그 동안 순리대로 풀어나가려고 했던 일이 더 이상 해결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뜻합니다. 사전에도 "법(法)은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정의를 실현함을 직접 목적으로 하는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적 규범 또는 관습을 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말 중 특히 는 의미가 여느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의 의미에 가장 가까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 수(水)에 갈 거(去)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법(法)은 말 그대로 물이 흐르듯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