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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제라드 버틀러의 화려한 액션 원맨쇼 [런던 해즈 폴른]은 [백악관 최후의 날], 원제 올림푸스 해즈 폴른의 속편답게 기본구조와 등장인물들이 거의 같았다. 다만,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는 세계 제1강대국 미국의 백악관이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처참히 테러를 당한 것이었다면 [런던 해즈 폴른]에서는 영국 런던이 무자비한 테러로 파괴되었고, 전편에서는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미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은 것이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었다면, 속편에서는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무기상 알론 어부트불이 테러를 감행한다는 스토리만 다를 뿐이다.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누설의 염려가 있으니 .. 더보기
안전불감증 사회에 필요한 [안전의 원칙]과 하인리히 법칙 5단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이지만,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기적이 일어나길 비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은 이루어질 기미가 없네요. 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대형재난의 예방과 수습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착수한 모양입니다. 새누리당은 "안전행정부, 군, 경찰 등이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데 이번 사고에서도 미숙한 점이 드러났다"며 ‘재난청’ 신설을 검토 중이고, 여객선·비행기·열차 등 교통수단의 안전매뉴얼을 강화하고 재난연습을 의무화하는 정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도 노후선박 관리, 재난구조 지휘체계 등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뒷북만 치고 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