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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축제

조선의 크리스마스와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Jingle Bell 조선의 크리스마스와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Jingle Bell 매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시들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12월 초쯤 되면 간간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하나씩 둘씩 나타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요즘은 캐롤도 듣기 어렵고 트리도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예전엔 지나칠 만큼 흥청망청한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좀 썰렁하기까지 해서 그때가 더 좋았던 것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니까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보다 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역사채널e 조선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엔 1885년 이후부터 해외에서 들어온 선교사들을 통해 크리스마스가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니 그리 짧다고만은 할 수 없는 세월입니다... 더보기
크리스마스 축제..세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라스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축제..세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라스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축제..세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라스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코앞입니다. 올해는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이후 모든 것이 일시정지했다가 느릿느릿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서 그런지 도무지 과거와 같은 한 해의 질량감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마치 적어도 서너 달은 잃어버리고 산 것 같은 기분이니까요. 아무리 끔찍했던 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덧 잊혀지게 마련이고, 또 그럴 수 있어서 또다시 기운을 내어 살아가기도 하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일도 분명히 있겠지요. 2014년을 보내는 이 시점에서 잊어야 할 일은 하루빨리 잊고, 잊지 말아야 할 일은 마음속에 잘 다져넣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다음 곡은 크리스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