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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나를 좌지우지하는 뇌를 이기는 방법 나를 좌지우지하는 뇌를 이기는 방법 우리는 늘 나중에 후회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번번이 엉뚱한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또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게임에 빠지고, 게으름을 떨쳐내지 못하고, 비겁한 핑계를 대면서 목표로 했던 일을 포기하고, 그런 자신에 대해 자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일이 내가 한 일이 아니라 내 뇌가 한 짓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공교육 전문가로서도 명성을 쌓고 있는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의 저자 데이비드 디살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도전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뇌가 이길 수 있는 게임만 하려 하기 때문이며 미래의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것도 뇌는 '내일'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뇌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하우를 들려.. 더보기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 화가 났는데, 도저히 가라앉히기가 힘들 때, 어떻게든 화난 마음을 가라앉혀줄 좋은 글이 있다. 다만 이라고 말한 것은, 솔직히 분노에 휩싸인 순간에는 상대에 대한 미움이 극에 달하고, 또 뒤늦게 맞받아쳐 주었으면 좋았을 말이라도 생각나면 더 화가 나는 만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뒤늦은 감이 있더라도 그 화를 몸과 마음에서 가볍게 떨쳐내는 데에는 다음 글이 효과만점이다. 장자의 라는 글인데,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을 테지만 다시 한 번 올려본다. 장자는 강에서 홀로 나룻배를 타고 명상에 잠기곤 했다. 그 날도 장자는 여느때처럼 눈을 감고 배 위에 앉아 명상에 잠겨 있었다. 그때 갑자기 어떤 배가 그의 배에 부딪쳐 왔다. 화가 치민 장자는 눈을 감고 생각했다. “무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