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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이란 영원한 가까움인 것을(어버이날에 부치는 글) 라는 책이 있습니다. 1930년에 발표된 시인 김영랑님의 이라는 시에서 따온 싯귀를 제목으로 한 책인데, 10년 전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로또공익재단의 후원하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어온 환우들의 체험담을 모아 펴낸 수기집입니다. 책에는 온몸이 마비되어 식물인간처럼 사지를 묶인 채 살아가고 있는 환우, 태아알코올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떠안고 평생을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사는 환우, 딸과 엄마가 혹은 아빠와 아들딸이 다 돌이킬 수 없는 병에 걸려 사투를 헤매는 환우, 장 절제수술을 무려 여섯번이나 하면서도 목숨자락을 놓지 않는 환우, 태어나면서부터 입천장이 뚫려 인큐베이터에서 간신히 목숨을 연명해 나가는 아기 등 여러 환우들의 사연과 그 곁을 지키면서 환우 못지않은 고통을 겪고 있는.. 더보기
눈물은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게 해주는 치료약이다 마음껏 울어라 인간관계 전문가로 ‘사랑치료사’(Love Doctor)로도 불리는 대프니 로즈 킹마의 은 실패와 시련, 이별, 해고, 절망 앞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인내와 포용, 사랑의 마음으로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죽고 싶도록 힘들 때 반드시 해야 할 열 가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고통 뒤에는 반드시 뜻밖의 선물을 준비해 둔다"고 말하는 저자는 “누구나 한 번은 바닥까지 내려가게 마련이지만,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선물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통에 못 이겨 포기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열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껏 울어라 2 무의식적인 습관을 자각하라 3 지금 당장 과거의 나와 결별하라 4 놓아주고 떠나보내라 5 당신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