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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변요한)와 태극권의 창시자 장삼봉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변요한)와 태극권의 창시자 장삼봉 조선의 기틀을 세운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중국에서 온 무술 고수 장삼봉(서현철)과 훗날 삼한제일검이 되는 이방지(변요한)의 아역 땅새(윤찬영)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방지는 이성계(천호진), 이방원, 정도전(김명민)에 이어 네번째 용입니다.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은 역사 속 실존인물이지만 이방지는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인물인데, 그가 삼한제일검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설득력있게 펼쳐집니다. 바위를 던져 멧돼지를 때려잡는 무휼의 등장도 흥미롭습니다. 무휼(윤균상)은 장차 조선제일검이 될 다섯번째 용입니다. 좋아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한 좌절감으로 스스로..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태종 이방원의 등극과 조선의 개혁작업 육룡이 나르샤 태종 이방원의 등극과 조선의 개혁작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육룡이 나르샤]입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인데,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라고 합니다. 팩션(faction)이란 잘 알고 있듯이 사실(fact)과 픽션(fiction)을 합한 말로, 역사적 사실과 실존 인물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낸 것을 말합니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통해 ‘사극의 마술사’로 불리게 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다시 손을 잡고 망가질 대로 망가진, 백성들이 살기 힘든 고려 말을 지나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에서 고려라는 거대한 악(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