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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새해 마음에 새기는 존 러벅 명언 12선 새해 마음에 새기는 존 러벅 명언 12선 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아주 간단하면서도 쉬운 일을 알려주겠다면서 "매일 3백 번씩 오른팔이든 왼팔이든 힘껏 휘두르는 거다. 모두 할 수 있겠나?"하고 물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에 학생들은 그렇게 쉽고 간단한 일을 누가 못하겠느냐는 듯이 와그르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 달 후 교수님이 "지금까지 매일 3백 번씩 계속 팔 휘두르기를 하고 있는 사람?" 하고 묻자 90퍼센트 정도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후 다시 물었을 때는 80퍼센트 정도만 손을 들었고, 그렇게 매달 손을 든 학생들의 수는 줄어들어 1년 후에는 딱 한 명뿐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시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일화입니다. 2.. 더보기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뒤통수를 후려치는 이강희(백윤식)의 엔딩 멘트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뒤통수를 후려치는 이강희(백윤식)의 엔딩 멘트 한 번 더 봐도 좋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영화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우민호 감독)이 상영돼 기꺼이 보러 갔다. 무려 50분 정도 분량이 늘어났다고 해서 좀 지루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내부자들]보다 더 몰입해서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으니 이 영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흡입력만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것 같다. 미래자동차 오현수 회장(김홍파)의 돈, 신정당 대권후보 장필우(이경영)의 정치, 조국일보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로 대표되는 언론, 이 셋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한 나라를 떡 주무르릇 마음대로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강하게 머리를 때렸다. 어쩌면 그저 저마다 자기들 삶을 꾸리느라 오롯이 깨닫질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