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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위주 편향

나를 좌지우지하는 뇌를 이기는 방법 나를 좌지우지하는 뇌를 이기는 방법 우리는 늘 나중에 후회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번번이 엉뚱한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또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게임에 빠지고, 게으름을 떨쳐내지 못하고, 비겁한 핑계를 대면서 목표로 했던 일을 포기하고, 그런 자신에 대해 자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일이 내가 한 일이 아니라 내 뇌가 한 짓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공교육 전문가로서도 명성을 쌓고 있는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의 저자 데이비드 디살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도전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뇌가 이길 수 있는 게임만 하려 하기 때문이며 미래의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것도 뇌는 '내일'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뇌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하우를 들려.. 더보기
착각 잘못된 결론을 초래하는 편향된 사고 착각 잘못된 결론을 초래하는 편향된 사고 저널리스트로 자칭 심리학광인 데이비드 맥레이니는 사람의 감정과 판단, 사고를 지배하는 [착각의 심리학]에서 인지적 편견과 발견적 학습, 논리적 오류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만드는 착각의 심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지적 편견이란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정보는 열심히 찾으면서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발견적 학습은 최선의 행동방침이나 가장 논리적인 과정을 숙고하는 대신 최대한 빠른 시간에 결론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논리적 오류는 모든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결론을 내리게 만듭니다. 이처럼 우리의 뇌는 선입관과 고정관념으로 가득차 있으며,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잘못된 방향으로 이끕니다. 오늘 포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