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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익

화정 인조의 최후..장렬왕후와 소용조씨 화정 인조의 최후..장렬왕후와 소용조씨 선조의 딸 정명공주의 삶을 통해 광해군과 인조시대의 실상을 그린 팩션드라마 화정에서 최근 인조(김재원)는 막장의 모습을 보이며 최후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좌를 넘본다고 생각해 아들 소현세자(백성현)를 정적(政敵)으로 몰아붙이며 죽음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인조의 추태는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렇게 천년 만년 살 것처럼 큰아들도 죽게 만들고 며느리와 그 손자들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조였지만 그 후 짜증도 더 심해진데다 배가 부풀고 오한과 신열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1649년(인조 27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강영민내과 강영민 원장의 [조선 왕들의 생로병사]를 바탕으로 인조의 최후와 인조의 계비(繼妃) 장렬왕.. 더보기
화정 선조의 딸 정명공주..공주로 죽고 싶소 화정 선조의 딸 정명공주..공주로 죽고 싶소 MBC 드라마 화정(華政)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광해군과 인조에 이르는 시간을 담은 50부작의 대하사극입니다.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내용입니다. 제목은 ‘화려한 정치’나 ‘정명공주’ 등을 고려했지만 ‘화정(華政)'으로 정해졌습니다. 한자어로 ‘빛’ 혹은 ‘꽃’으로 해석되는 화(華)에 ‘다스릴 정(政)’자를 사용해 ‘빛나는 다스림’이라는 의미입니다. 임진왜란 후 선조가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시기부터 인조가 반정을 통해 집권한 동안의 이야기가 선조의 유일한 적통공주였던 ‘정명공주’의 삶과 함께 펼쳐집니다. 화정 선조의 딸 정명공주..공주로 죽고 싶소 정명공주 이연희, 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