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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조던 피터슨의 인생법칙 7가지 조던 피터슨의 인생법칙 7가지 어떻게 하면 갈등이라는 끔찍한 딜레마에서 세상이 해방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온 전 하버드대 교수이자 현재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인 조던 피터슨은 토론토대 학생들이 뽑은 '내 인생을 바꾼 교수'이기도 합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는 '혼돈의 해독제라는 부제가 붙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에서 혼돈과 질서의 경계선 위에서도 안정을 누리고 변화와 협력을 시도하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법칙에 대해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조던 피터슨의 인생법칙 7가지]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험난한 인생의 바다를 현명하게 항해하는 데 필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조던 피터슨의 인생법칙 7가지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우리는 육체로만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라 정신적 존재이기도 하다. 몸을 똑.. 더보기
장자 본성을 잃지 말고 변화에 순응하라 장자 본성을 잃지 말고 변화에 순응하라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한 수많은 학자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장자는 "옛사람들은 겉모습은 바꾸지만 속마음은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때에 따라 겉모습은 바꾸었어도 내면에 품은 본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고수했던 옛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강조한 말입니다. 즉 "겉은 변하되 속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은 외부세계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감사하면서 규칙에 순응하고 내면세계는 견고하게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자'에 대한 강의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이징사범대학 영상미디어과 교수 위단이 들려주는 [장자 본성을 잃지 말고 변화에 순응하라]입니다. 내면의 본성을 잘 지키는 한편 밖으로는 넉넉한 마음과 밝은 통찰로 어떤 상황 변화에도 편안하고 다른 사람들과 .. 더보기
보안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될 뻔한 오지라퍼 형사 이성민 보안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될 뻔한 오지라퍼 형사 이성민 보안관이 그렇게나 멋져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 그것도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따금 보게 되는 보안관이었지만, 미국 개척시대 영웅의 상징인 카우보이풍 모자에 보안관 뱃지를 턱 달고, 허리춤에는 권총이 든 권총집을 느슨하게 차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근사해 보여 어린 마음에 나중에 크면 저런 멋진 보안관이 되겠다는 꿈도 잠시 꿔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였을까. 김형주 감독의 영화 [보안관]은 그 제목만으로도 흥미가 끌렸고, 게다가 특별히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인 이성민이 일명 '오지라퍼' 보안관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안 보고 지나갈 수는 없었다. 물론 기억 속 보안관 모습은 아니었지만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이는 느낌으로 스.. 더보기
품위있는 인생을 위해 갖춰야 할 8가지 품위있는 인생을 위해 갖춰야 할 8가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아이젠하워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직전에 진급예정자 명단을 살펴보고 있을 때, 이 명단에 포함된 한 장교가 아이젠하워를 찾아와 "저는 장군이 될 수 있는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를 진급시켜 주십시오"라고 당당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 요청에 대한 아이젠하워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자네 말이 맞네. 자네는 누구도 갖지 못한 놀라운 능력을 갖추었지.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문제일세. 왜냐하면 병사들은 자네만큼 능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야. 우리에겐 그런 부족한 병사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감정이입할 수 있는 장군이 필요하네. 자넨 진급이 어렵겠어." 품위있는 인생을 위해 갖춰야 할 8가지 즉 리더가 되려.. 더보기
히든챔피언 다윗의 필승전략 나의 약점을 인정하라 히든챔피언 다윗의 필승전략 나의 약점을 인정하라 알리바바의 CEO 마윈은 고객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다가 중소기업의 상거래를 돕는 IT시스템을 만드는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이 시장은 대기업이 할 수 없는 것이었고, 작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중소기업 상거래시시템은 인터넷 붐을 타고 크게 성장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인터넷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략으로 바꿔 말하면 약자가 강자를 정면공격하지 않고 상대가 다루고 있지 않거나 비어 있는 곳을 공격한 약점공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을 바꿔온 약자의 필승법을 들려주고 있는 [안계환의 인문병법]에는 윤제균 감독, 영화배우 오달수와 김보성, 빵굽는 CEO 김영모.. 더보기
좋은친구들 잘못된 의리와 빗나간 우정 그리고 의심 좋은친구들 잘못된 의리와 빗나간 우정 그리고 의심 "신부는 초록저고리 다홍치마로 겨우 귀밑머리만 풀리운 채 신랑하고 첫날밤을 아직 앉아 있었는데, 신랑이 그만 오줌이 급해져서 냉큼 일어나 달려가는 바람에 옷자락이 문돌쩌귀에 걸렸습니다. 그것을 신랑은 생각이 또 급해서 제 신부가 음탕해서 그새를 못 참아서 뒤에서 손으로 잡아다리는 거라고, 그렇게만 알곤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 버렸습니다. 문돌쩌귀에 걸린 옷자락이 찢어진 채로 오줌 누곤 못쓰겠다며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십 년인가 오십 년이 지나간 뒤에 뜻밖에 딴 볼일이 생겨 이 신부네 집 옆을 지나가다가 그래도 잠시 궁금해서 신부방 문을 열고 들여다보니 신부는 귀밑머리만 풀린 첫날밤 모양 그대로 초록저고리 다홍치마로 아직도 고스란히 앉아 있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