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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

홍성남 신부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 홍성남 신부의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 [마태복음] 25장에서 30절에는 누구든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두 부류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복음을 읽고 가진 것이 없는 자에게서 가진 것마저 빼앗는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귀절의 본래 의미는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충분히 활용해서 자신의 삶을 결실 있는 인생으로 만든 사람들과 그저 원망만 하면서 자기 삶에서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는 사람들, 이 두 부류를 비교한 것입니다. 홍성남 신부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홍성남 신부가 들려주는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입니다. 자신의 .. 더보기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5가지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5가지 "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끈끈한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끊어버릴 수 없는 관계이기에 상처를 받아도 말없이 견뎌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족만큼 크고 따뜻하고 의지가 되는 관계도 없습니다. 단, 부담없이 대해도 좋은 가족이라고 해서 소홀히 하거나, 배려가 없거나, 무례하게 군다면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이 또한 가족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사랑 잠언]의 저자 리처드 템플러가 들려주는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5가지]입니다. 가족들을 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더보기
논어경영학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9가지 논어경영학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9가지 말단사원에서 그룹 CEO가 되기까지 치열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의 [논어경영학]에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가 가득합니다. [논어]의 모든 구절을 암기할 정도로 논어에 깊이 감화된 저자는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오랜 비즈니스맨 경험 및 최고경영자 생활을 통해 익힌 경영술, 탄탄한 경영철학을 담은 글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에서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1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500년 전 공자와 제자들이 주고받은 대화록을 중심으로 한 [논어]에는 처세와 경영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현재의 경영자들이나 위정자 등 지도자들이 지침으로 삼으면 좋을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도자라고 해서 리더들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 더보기
미스틱 리버와 공포의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4가지 미스틱 리버와 공포의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4가지 책이나 영화를 다시 읽거나 보게 되면 당시에는 미처 못 보고 놓쳤던 장면도 보게 되고, 그때 흥미를 끌었거나 생각에 잠기게 했던 문제나 주제와는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매번 볼 때마다 새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빠삐용]이 특히 그렇고, 얼마 전에 다시 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미스틱 리버]도 그런 영화 중 하나입니다. 미스틱 리버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어린시절 같은 동네 친구였던 지미(숀 펜)와 데이브(팀 로빈스), 숀(케빈 베이컨)은 뜻하지 않은 일로 운명이 바뀌는 불행을 겪게 됩니다. 하키를 하며 놀다가 아직 마르지 않은 시멘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고 있던 이 세 소년에게 경찰 배지를 단.. 더보기
용서 화해 치유를 부르는 노희경 작가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작가 노희경님이 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는 용서, 화해. 치유를 부르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책 표지에 "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치유력과 가족애, 희망을 전하는 작가, 노희경! 화해와 위로의 언어로 빚어낸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찬가!"라는 카피가 씌어 있는데, 그 상찬의 말을 듣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 사람한테는 누구나 사랑할 구석이 있다. ♠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 분명한 건,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먼저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겼던 자신을 용서하고, 자기를 버리고 떠난 첫사랑을 용서하고, 자신을 낳고 울었던 엄마를 용서하고, 엄마를.. 더보기
집착과 일편단심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일본 유명가수들의 작사가로 알려진 마츠모토 잇치는 [사랑에 관한 100가지 질문]에서 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집착과 일편단심의 차이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상대에게 강한 애정을 품었는데 좀처럼 그걸 알아주지 않을 때 상대를 증오의 눈으로 보느냐, 아니면 너그러운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지요. 집착을 사랑으로 알고 고통에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크셔테리어를 두 마리 기른 적이 있다. 한 녀석은 17살, 또 한 녀석은 14살까지 살다가 2년 전 같은 해에 한 녀석은 봄에, 또 한 녀석은 여름에 저세상으로 갔는데, 그때 떠나보내면서 가슴아팠던 기억이 너무 강해서 그 후로는 아직까지 새로운 녀석을 들이지 않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