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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정벌

육룡이 나르샤 하륜(조희봉) 태종 이방원의 꾀바른 책사 육룡이 나르샤 하륜(조희봉) 태종 이방원의 꾀바른 책사 조선의 기틀을 세운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천호진), 삼봉 정도전(김명민) 등 6명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는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훗날 이방원을 왕위에 올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책사 하륜입니다.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이었던 하륜은 "태조 이성계에게 정도전이 있었다면 태종 이방원에게는 하륜이라는 뛰어난 책사가 있었다"는 말이 있을 만큼 꾀바른 지혜로 이방원을 도우며 그 곁을 묵묵히 지킨 인물입니다. 그 때문에 태종의 오랜 재위기간 동안 하륜을 시기한 주변 세력들이 여러 차례 정치적인 탄핵을 청했지만 태종은 그를 보호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태종의 신임이 두터웠던 까닭도 있..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요동정벌의 허와 실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요동정벌의 허와 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천호진), 삼봉 정도전(김명민) 등 6명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는 팩션사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0회에서는 위화도 회군을 결정하는 이성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왕의 명령이라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 따르는 장수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성계는 최영(전국환)의 진두지휘하에 요동정벌에 나섭니다. 하지만 요동에 가서 전쟁을 치르기도 전에 군사들이 폭우로 불어난 압록강에 말뚝을 박다가 죽어가고, 식량부족으로 굶어죽어가고, 거기다 역병까지 번져 계속 죽어나가는 등 최악의 상황 앞에서 어떤 결단이든 내려야만 했던 이성계는 예전에 정도전이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육룡이 나르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