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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출생순서에 숨겨진 인간심리..나는 왜 나인가? 출생순서에 숨겨진 인간심리..나는 왜 나인가? 출산율이 현저히 떨어진 요즘은 외동아들, 외동딸도 많고, 또 아예 아이를 낳지 않는 가정도 있지만, 보통은 형제자매가 있게 마련이다. 남동생이나 여동생을 둔 장남 혹은 장녀, 형이나 누나 또는 언니나 오빠를 둔 막내가 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이런 자신의 출생순서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장남이나 장녀는 둘째나 막내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하고 부러워하고, 동생들은 첫째를 부러워한다. 아마 그 이유는 누구도 한 집안에서 첫째, 둘째, 혹은 막내, 외동 등 자신의 에 지워진 무게의 힘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는 스스로 선택해서 세상에 태어날 수 없듯이 역시 스스로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더보기
[출생순서의 비밀] 출생순서는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첫째로 태어났는지, 아니면 막내로 태어났는지, 혹은 중간이나 외동으로 태어났는가 하는 것이 사람의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관해 쓴 이론들을 종종 보게 된다. 혈액형별 성격이나 별자리 성격, 또는 띠별 성격 등처럼 재미삼아 읽으면서 참조하고 있지만, 일반화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누구나 백 퍼센트 믿지는 않울 것이다. 하지만 출생순서의 비밀,즉 출생순서론은 일리있는 이론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이 서로 그토록 다를 수 있단 말인가?" 하고 반문하는 그 사람은 바로 위트있고 현실적인 심리학으로 가르침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주는 미국의 심리학자 케빈 리먼 박사다. 그는 우리가 출생순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출생순서가 한 사람을 이해하는 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