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극

[엿보기와 엿듣기] 남의 집 불구경은 클수록 재미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실종자들이 100명이 넘어 가족들은 물론 온 국민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언론사와 방송사들의 지나친 경쟁으로 오보가 나오고, 사고현장과 피해자 등의 모습도 여과없이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누구할 것 없이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극적인 특종 보도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사고를 수습하는 데 여념이 없는 구조대원들의 생생한 현장보도를 통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위로해 주는 일일 것입니다. 의 저자 도야마 시게히코는 언론사며 방송사들이 당사자들에 대한 배려를 도외시한 채 이렇게 연일 경쟁적인 보도를 하는 밑바탕에는 엿보기와 엿듣기에 흥.. 더보기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해서 자신을 치유하는 법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물론 병이 나면 그 치료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잘 돌본다면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몸이 너무 힘들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의 저자 타하라 유코가 들려주는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한 자기치유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푸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 바람에 살랑거리는 가로수, 화사한 햇빛. 자연은 언제든지, 그리고 누구든지 그 따스한 품으로 우리를 반겨준다. 하지만 너무 긴장된 삶을 살다 보면 그 고마운 자연의 은혜를 느끼는 것을 잊게 된다.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자연의 은혜를 받아들이면서 조그만 ‘휴식’을 느껴보자. 물과 함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