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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읽다

히틀러의 얼굴콤플렉스와 성형 없이 아름다운 얼굴 만드는 4가지 방법 정신생활과 생활환경의 변화는 묘하게 우리 얼굴에 반영된다. 마음가짐과 생활방식에 따라 얼굴인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아무리 타고난 미인이라도 심술궂고 건방진 태도로 남을 대하면 눈초리가 올라가고 입이 일그러지게 된다. 불만이 많은 얼굴은 점차 어둡게 변하는 반면,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크고 의욕이 넘치는 얼굴은 점차 매력적으로 변한다. 의 저자 아사노 하치로는 결국 타고난 얼굴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추하게 만들어가는 것도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마흔 살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는 링컨의 말도, "아름다운 얼굴은 어떠한 소개장보다도 강력한 추천사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도 그런 의미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얼굴의 아름다움과 추함은 생김새.. 더보기
얼굴에도 궁합이 있다 7가지 얼굴유형에 따른 성격 연구 예전에 마포에서 홍대 쪽으로 사무실을 옮겨올 때였습니다. 책이 많으니 대형트럭이 와야 했고, 그 큰 트럭을 사람들이며 차들이 오가는 길에 오랜 시간 세워둘 수가 없어서 사무실 뒤쪽 길, 즉 사람들이며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에 세워두고 곤도라를 이용해서 책을 내렸습니다. 그 길은 그곳 토박이가 아니면 잘 모르는 길인데다, 또 좀 심한 오르막이어서 그 길을 알고 있다 해도 오가는 차량이 별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출퇴근시간대도 아니어서 크게 민폐를 끼칠 일은 없을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지요. 잊을 만하면 차들이 몇 대 들어오긴 했지만, 책을 대량으로 실어내리는 것을 보고는, 그리고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고맙게도 후진해서 나가주었구요. 그런데 그날 딱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울.. 더보기
주름은 인생의 이력서, 주름의 형태로 스트레스 종류를 판단한다 셰익스피어의 중에는 "신은 우리에게 하나의 얼굴을 주셨지만, 우리는 그 얼굴을 스스로 바꿔나간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얼굴은 이렇게 자신의 인생 경험에 따라 변하게 마련입니다. 일본의 유명한심리학자인 아사노 하치로는 에서 45년간 연구한 얼굴의 심리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써나가고 있는데, 그 중 관한 내용이 흥미로워서 올려봅니다. 얼굴과 목은 주름이 잘 생기는 부분이다. 어릴 때는 없던 주름이 나이를 먹으면서 늘어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그러나 주름은 몸 상태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햇빛을 오래 쐬면 주름이 늘어난다. 대부분의 아랍권 여성들이 ‘차도르’라는 두건을 쓰는 이유는 얼굴을 보이지 않게 가리는 목적 외에도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고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름은 원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