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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

역적 충원군 양인이 양반을 때리는 것은 역리이거늘.. 역적 충원군 양인이 양반을 때리는 것은 역리이거늘.. 드라마 [역적]에서는 세조의 허물을 들춰내고 다닌다고 해서 연산군(김지석)의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귀양을 떠났던 충원군(김정태)이 4년여 만에 다시 돌아와 홍길동(윤균상)과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띄우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양인이 양반을 때리는 것은 역리이거늘..] 순리를 따르라며 홍길동과 맞선 것이다. 아버지 아모개(김상중)의 뒤를 이어 큰어르신으로 거듭난 길동을 향해 “발판아”라고 부르며 나타난 충원군과 유배지에서 죽어갈 것으로만 알았던 충원군의 등장에 차갑게 얼굴이 굳어지는 길동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쳐 보여줄지 흥미롭다. . 역적 충원군 양인이 양반을 때리는 것은 역리이거늘.. 충원군은 연산군의 용서를 받고 유배에서 돌아와 사배(四拜. 네 번.. 더보기
조선시대의 갑(甲) 양반 조선시대의 갑(甲) 양반 양반(兩班)은 본래 조정에서의 의식(儀式) 등이 치러질 때 참석하는 현직 관료들을 총칭하는 말이었습니다. 고려, 조선시대에 걸쳐 국왕은 중국 역대 왕조의 황제를 모방하여 의식 등에서 남쪽을 보고 관료들을 대했는데, 국왕을 향해 오른쪽, 즉 동쪽에 문관(文官)이 늘어서고 왼쪽, 즉 서쪽에 무관(武官)이 늘어서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양반의 반(班)은 열(列)의 의미이고, 양반은 두 가지 열, 즉 문관이 늘어서는 동반(東班)과 무관이 늘어서는 서반(西班)의 총칭인 것입니다. 한편 사회계층상으로 볼 때 양반은 수도 서울이나 그 주변에 대대로 거주하는 사람, 그리고 지방의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 이렇게 두 유형이 있었는데, 전자를 재경양반(宰卿兩班) 혹은 경반(京班), 후자를 재지양반(在.. 더보기
사상체질별 연애와 결혼 사상체질별 연애와 결혼 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가족이고, 그 가족의 바탕은 남녀관계에 있다. 말하자면 남녀관계는 우리 사회의 토대인 셈이다. 만약 이것이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리고, 가정이 흔들리면 사회가 불안할 수밖 없다. 따라사 배우자를 잘 선택하고 배우자와 잘 지내는 것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남녀의 연애와 결혼은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에 의해 결정된다. 선호도를 체질별로 분석해 보면 기본적으로 양인은 음인을 선호하고 음인은 양인을 선호한다. 이를 좀더 세분하면 소양인은 태음인을 선호하고 태양인은 소음인을 선호한다. 즉 소양인과 태음인이 잘 맞고 태양인이 소음인과 잘 맞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소양인은 태음인 다음으로 소음인을 선호하고, 태양인은 소음인 다음으로 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