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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

약자의 필승법 세상은 약자들이 바꿔왔다 약자의 필승법 세상은 약자들이 바꿔왔다 알렉산더 대왕은 "내가 두려워하는 적은 사슴이 있드는 사자들의 무리가 아니라 사자가 이끄는 사슴들의 무리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리스에서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도 사슴 정도의 인력들이 모여 있다 해도 사자처럼 강한 리더만 있다면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고 설파한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풍요롭고 넓은 국토를 갖고 있지 못해도, 빠른 속도로 달리는 말 위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기병전사가 부족해도 평범한 전사들로 구성된 보병들을 잘 훈련시켜 기병을 이길 수 있는 최강군대로 만들었습니다. 대기업의 경험과 벤처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의 강점을 살린 1인기업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안계환의 [인문병법]에는 척계광의 변칙전술, 마윈과 .. 더보기
공중정원..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선물 공중정원..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 선물 기원전 6세기 바빌론은 페르시아 만에서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었습니다. 둘레만 20킬로미터에 달했고, 18만명이 살았으며 거리엔 인도, 중국, 지중해 연안 등의 국가로부터 온 상품들이 넘쳐났던 이 놀라운 도시는 가히 오늘날의 맨해튼이라 할 만했습니다. 바빌론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바빌론이 세계의 중심임을 입증하기 위해 바벨탑을 건설했는데, 순전히 흙으로만 건설된 이 탑은 오늘날의 30층 높이와 맞먹습니다. 그런데 이 바벨탑보다 후세에 더 유명해진 건축물이 있습니다. 바로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건설한 것으로 전해지는 공중정원입니다. EBE 다큐프라임 [공중정원 위대한 바빌론]을 바탕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 더보기
러시아 여행길에서 마주친 거리의 예술가 두 사람 마음씨 좋은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집 근처에는 공원이 있었는데, 그가 자동차를 타고 그 공원을 지날 때마다 남루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늘 벤치에 앉아 앞쪽 호텔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슨 연유일까 하고 궁금해해던 부자는 어느 날 자동차를 멈춰세우고 그 남자에게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매일 여기 앉아서 호텔을 쳐다보고 계시던데, 무슨 까닭이십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집도 절도 없는 신세여서 매일 이 공원에서 지냅니다. 이 벤치에 앉아 저 호텔을 바라보며 저곳에서 사는 것처럼 생각하고, 밤에도 저 호텔에서 자는 꿈을 꾸면서 이 벤치에서 잠든답니다." 그 말에 부자는 선뜻 말햇습니다. "호오, 그러시군요? 알았습니다. 저 호텔에서 지내는 게 꿈이라면 내가 당신의 꿈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