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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

니체의 인간학 착한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니체의 인간학 착한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독일 실존철학의 선구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권력에의 의지]에서 "착한 사람들은 모두 약하다.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을 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착한 사람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착한 사람이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사회로부터 말살당하고 싶지 않아서, 즉 악행을 저지를 만한 용기가 없어서라는 것입니다. 사회에 저항하며 홀로 살아갈 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니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스로 양심에 찔려서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거라고 믿고 있다. 뻔뻔스럽게도 자신을 미화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습니다. 니체의 인간학 착한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약함과 비열함,.. 더보기
고전명언 10선..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명언 고전명언 10선..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명언 누군가 옳은 말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거나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을 한 당사자가 그런 옳은 말을 할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거부감 없이 수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입발린 소리나 공허한 말로 치부될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옛 선비들이 남긴 말들은 그분들이 한결같이 언행일치의 삶을 살아온 것을 알기에 다소 따라하기 어렵더라도 애써 귀담아들으려고 하게 마련입니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중요한 고전을 번역간행하고 있는 한국고전번역원의 권경열님 등이 펴낸 [생각, 세 번]에는 단 하나도 버리기 아까운 금쪽같은 글들이 가득합니다. 그 중 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 더보기
분노, 마음의 도둑고양이–정목스님 [비울수록 가득하네]/화 내려놓기 명상 꽃 한 송이,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정목스님은 [비울수록 가득하네]라는 책에서 분노는 마음의 도둑고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불쑥 찾아왔다가 슬그머니 사라지는 도둑고양이처럼 화는 불시에 나를 찾아온 마음의 도둑고양이라는 것이지요. 오늘 포스팅은 정목스님의 [비울수록 가득하네]에서 발췌한 와 입니다. 하단에 정목스님이 직접 부른 도 함께 올립니다. 티없이 청아한 정목스님의 목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은 그 동안 올렸던 화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인 포스팅입니다. 필요할 때 참조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화다스리는 법] 마크 트웨인의 현명한 분노조절법/분노조절장애 테스트 ■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 ■ 분노에 사로잡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