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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분이(신세경) 6명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는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최근 이방원과 정도전이 을 불러오는 일촉즉발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참으로 살벌하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 위태위태한 와중에서 반촌(泮村) 우두머리 행수(行首)가 된 분이는 다부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촌과 반촌 사람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반중(泮中), 관동(館洞)이라고도 불리는 반촌은 조선시대에 한양 성균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성균관 노비로 알려진 .. 더보기
만인소 권력 없는 유생들이 힘을 모아 외친 서명운동 만인소 권력 없는 유생들이 힘을 모아 외친 서명운동 만인소 권력 없는 유생들이 힘을 모아 외친 서명운동 만인소를 아시나요? 만인소란 조선시대에 만여 명의 선비들이 서명을 해서 올린 상소를 말합니다. 만인소는 1792년(정조 16년) 이우(李堣)를 중심으로 한 영남 유생들이 사도세자의 신원(伸冤)을 상소한 것이 처음이었으며 그 후 총 6차례 더 씌어졌다고 합니다. 그 중 현존하는 만인소는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와 '복제개혁 반대 만인소' 두 가지입니다. EBS 역사채널e에서 방영한 만 명의 외침 만인소를 바탕으로 권력 없는 유생들이 힘을 모아 외친 오늘날의 서명운동인 만인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인소 권력 없는 유생들이 힘을 모아 외친 서명운동 백인소(白人疏)는 1565년(명종 20년) 백 명여 명의.. 더보기
지식채널e 조선의 과거시험 조선왕조 500여 년 역사를 함께한 인재등용문/신숙주 이이 정약용 오늘 포스팅은 EBS 지식채널e 에서 방영한 조선왕조 500여 년 역사를 함께한 인재등용문 조선의 과거시험을 정리한 것입니다. 관리로 등용돼야만 출세할 수 있었던 조선시대에는 관리 임용제도인 과거시험이 언제나 주목의 대상이었습니다. 조선의 과거시험은 고려의 제도를 따라 크게 문과/무과/잡과로 구분했지만, 문(文)을 숭상하는 경향이 높아서 보통 과거라 하면 문과를 일컬을 만큼 비중이 컸다고 합니다. EBS 지식채널e 조선의 과거시험 과거시험에는 신분상으로는 일반서민인 양인(良人)과 양반만이 응시할 수 있었고 천인(賤人), 그리고 서얼은 양반이라도 응시할 수 없었다. 반면에 무과는 신분상의 제약이 훨씬 적어서 무관의 자손과 향리(鄕吏), 일반서민 중 무예(武藝)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응시가 가능했다.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