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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공유 82년생 김지영/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정유미 공유 82년생 김지영/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정유미와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 주연의 [결혼 이야기]의 간략한 줄거리와 리뷰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1982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이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이야기]는 [프란시스 하], [위 아 영], [오징어와 고래],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등을 연출한 노아 바움백 감독의 작품으로, 파경을 맞은 부부의 이혼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정유미 공유 82년생 김지영/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정유미 .. 더보기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사자(박서준 안성기) / 변신(배성우 성동일)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사자(박서준 안성기) / 변신(배성우 성동일)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사자](김주환 감독)와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변신](김홍선 감독)은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주로 가톨릭에서 행해지는 구마의식은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악마를 내쫓는 의식이며, 주교에 의해 인정받은 구마사제만이 이 의식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마는 유대교나 불교 등에서도 행해집니다. 유대교 문헌에는 악령을 쫓는 의식을 행한 기록이 있고 불교에도 귀신이 붙어 병이 난 사람에게서 귀신을 천도하는 구병시식(救病施食) 의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속신앙에서도 비손, 굿, 푸닥거리 등을 통해 귀신을 쫓는 의식을 합니다.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사자(박서준 안성기) / 변신(배성우 성동일)]입니다. 두 영화 다.. 더보기
검은사제들 강동원 김윤석의 극장판 엑소시스트 검은사제들 강동원 김윤석의 극장판 엑소시스트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영화 [검은사제들]은 악령에 씌인 영신(박소담)이라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신비스럽다기보다는 살벌하게 여겨지는 구마예식을 행하는 두 사제의 스토리를 담은 미스터리다. 그 동안 주로 외화로 접했던 [엑소시스트]의 한국판이고, 몇 년 전 꽤 오랫동안 TV에서 방영됐던 심령솔루션 [엑소시스트]의 무대를 영화관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극장판 엑소시스트였다. 이 심령솔루션 엑소시스트는 현대의학으로도 밝혀지지 않은 초자연적 현상들이나 빙의된 사람들을 퇴마사며 영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검증된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실사례자들의 100퍼센트 실제 상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현실감이 넘쳤던 프로였다. 그리고 [검은사.. 더보기
이영돈 PD의 운명, 논리로 풀다 운명은 그 자체만으로도 풀기 힘든 수수께끼입니다. 하지만 무당이나 역술가들은 사람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신의 예언이나 사주, 궁합, 관상 등을 통해 사람의 앞날을 예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스마트폰 같은 첨단기기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이 시대에 가장 인기있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운세진단’이라고 합니다. 첨단의 현대문명 속에서 그 결과물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가를 역술가에게 물어보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에 수록된 1) 사주, 2) 궁합, 3)관상 , 4) 굿과 무당의 네 챕터 중 네번째 에 대한 내용과 ‘조심해야 할 무당 베스트 10’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3,4년 전쯤인가, TVN에서 방영했던 를 한동안 열심히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어른들 이기심에 새우등 터지는 슬기 에서 새엄마 채린은 의붓딸 슬기의 방을 찾아가 “할머니 나가시고, 임실 아줌마도 파마하러가고, 집에 너랑 나랑 둘뿐이야” 라며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그리고는 “너 정말 못됐구나. 고자질쟁이는 혼나야 해. 입을 꼬매버려야 해” 라고 막말을 하며 뺨까지 때려 아이를 울리고 가출을 감행하게 만듭니다. 이런 엄마, 어서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어서 제정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인 중에 20대 초반에 법조계에서 일하는 남편과 결혼해 경제적으로나 대외적인 면으로나 시쳇말로 꿀릴 게 하나도 없이 살아온 어르신이 계신다. 그런데 이분에겐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습관이 하나 있었는데, 어디서건 사람들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남들이 무슨 말을 주고받는지, 더 사실적으로 말하면 남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