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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감

잔소리는 사랑이 아니다 잔소리는 사랑이 아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일이 잘 안 풀렸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남편은 대뜸 "당신이 잘못했기 때문이야. 그런 일은 이렇게 처리했어야 해"라며 핀잔을 줍니다. 그렇지 않아도 피곤에 지친 아내는 남편의 핀잔에 기분이 몹시 언짢아집니다, 이런 핀잔이나 잔소리를 상대를 위해 하는 것이니 사랑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잔소리는 사랑이 아닙니다. 힘든 일이 있었다고 말할 때 사람들은 상대방의 위로를 바랍니다. 특히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 사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런데 위로는커녕 핀잔이나 잔소리를 듣는다면 기분이 언짢아지는 게 당연합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커플 심리치료사이며 [너란 남자 나란 여자]의 저자인 덩후이원.. 더보기
욱하는 화를 멈추는 기술 6가지 욱하는 화를 멈추는 기술 6가지 화는 참기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작정 참기만 하면 어느 순간 한계에 이르러 폭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참아봐야 상대에게 그 마음이 전해질 리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참으려고 하기보다는 화를 내야 할 때는 내되, 불필요한 화는 스스로 가라앉히는 기술을 익혀 미리 멈출 수 있으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데에도 좋을 것입니다. [직장인 분노조절 기술]의 저자 요코야마 노부하루가 들려주는 [욱하는 화를 멈추는 기술 6가지]입니다. 쓸데없이 욱하고 치밀어오르는 화를 미리 스스로 다스려 멈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입니다. 욱하는 화를 멈추는 기술 6가지 1 일단 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기분이 조금 가라앉는다 한순간의 .. 더보기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과 재물을 부르는 황금돼지띠인 2019년을 맞아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더불어 모든 분들에게 황금돼지띠가 상징하듯이 복과 재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세계 수많은 위대한 작품과 사상서에서 삶의 지혜가 되는 촌철살인의 명언들을 뽑아 담았는데, 그 중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사유하고 성찰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톨스토이 명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새겨보는 톨스토이 인생 명언 20선 한 해를 시작하며 되새겨보.. 더보기
상대에게 화를 제대로 전하는 법 3가지와 화내는 타입 5가지 상대에게 화를 제대로 전하는 법 3가지와 화내는 타입 5가지 화는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마주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설령 위험하다고 해도 마주하지 않으면 끝내는 피할 수 없는 증오로 변하는 것이 바로 화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화를 억누르기보다는 상대에게 화를 제대로 전하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엉뚱한 데다 화풀이를 하거나 작은 화를 큰 분노로 키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내는 기술]의 저자이자 커뮤니케이션 강연가인 후쿠타 다케시는 화가 나는 것 자체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다만 화를 표현하고 상대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서투른 것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상대에게 화를 제대로 전하는 법 3가지와 화내는 타입 5가지]입니다... 더보기
새치기하는 사람 새치기하는 것에 화내는 사람 새치기라는 말은 을 뜻합니다. 우리말 중에는 어감이 참 안 좋게 느껴지는 단어들이 있는데, 이 새치기라는 말도 그런 낱말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그 단어가 의미하는 행위가 불쾌하게 연상되어서 더 그렇게 여겨지게 된 것이겠지만요. 오늘 포스팅은 홍성남 신부님의 강론집 중 을 발췌한 것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불쾌지수도 자연히 따라서 높아져 가게 마련인데, 새치기를 해서 남의 불쾌감을 돋구는 일도 해서는 안 되겠지만, 새치기를 당했다고 해서 분노의 불길에 휩싸여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며 무더위를 이겨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올린 사진은 하나는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찍은 것이고, 또 하나는 지난해 순천정원박람회에 갔을 때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찍은 것입니다. 휴대폰 사진들을 정리하던 중 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