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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결혼은 나와 배우자의 다름을 융합시키는 과정 결혼은 나와 배우자의 다름을 융합시키는 과정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챙기게 된 것은 2007년 5월이니, 올해로 열세번째 맞는 부부의 날입니다. 핵가족시대에 가정을 이루는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마련인 여러 문제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부의 날을 5월 21일로 정한 것은, 5월이 가정의 달이고 21일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에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둘이 하나가 된다고 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행복한 부부관계를 만들어나가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너도 옳고 나도 옳다 다만 다를 뿐]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결혼은 나와 배우자의 다름을 융합시키는 과정]입니다. 서로의.. 더보기
튼튼한 결혼을 뒷받침하는 7가지 요소 튼튼한 결혼을 뒷받침하는 7가지 요소 최근 갈수록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결혼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 결혼업체의 조사조사에 따르면 으로 남녀 모두 10명 중 6명이 을 꼽았다고 합니다. 흔히 결혼비용이며 육아에 대한 부담감이 결혼을 망설이게 만드는 주요인으로 꼽히지만, 부부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오는 두려움도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결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집이나 예단 같은 물질적 준비가 아니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진학이나 취업, 승진을 위한 공부만이 아니라 가 필수인 것입니다. 심리상담가이자 가족상담 전문가인 한스 옐루셰크는 [결혼수업]을 통해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튼튼한 결혼을 뒷받침하는 7가지 .. 더보기
부부 사랑 진단법 7가지와 부부 행복을 위한 조건 3가지 부부 사랑 진단법 7가지와 부부 행복을 위한 조건 3가지 결혼한 부부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필수조건이 한 가지 있는데, 알고 계시나요? 그것은 바로 을 으로 읽을 줄 아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스갯말이지만, 결혼 전 30년 가량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키워가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내심이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는 의미이겠지요. 즉 결혼생활에서 인내심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만큼이나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하지만 인내심보다는 이기심이 팽배해진 요즘, 행복해지려고 한 결혼이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부행복연구소 김주언 소장은 [결혼 후 행복해지는 사람 불행해지는 사람]에서 결혼 후에.. 더보기
행복한 결혼..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 행복한 결혼..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 행복한 결혼생활 ..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 성인 남녀 사이에 법적인 혼인관계만 가능한 시대는 지났지만 그렇다 해도 가장 흔한 형태가 결혼임에는 분명합니다. 90퍼센트에 이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언젠가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또 결혼은 문화마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흔한 관습이기도 합니다. 심리학에서 결혼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과학자이자 임상의인 리사 J. 코헨 박사가 [누구나 심리학]에서 많은 부부들의 바램인 행복한 결혼을 위하여 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 결혼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일반적으로 결혼은 감정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결혼한 사함들은 미혼, 사.. 더보기
행복한 결혼..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행복한 결혼..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한 사랑의 지침 행복한 결혼 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결혼한 부부라면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저자 블랑쉬 에버트는 "아내가 되는 일은 훌륭한 예술가가 아니고서는 감당해 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으니, 결혼만 하면 더 이상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행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것이라고 믿는 아내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부부의 행복은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 더보기
결혼은 지옥일까, 천국일까?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고뇌에 비할 바는 아닐지라도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데 대한 고뇌 또한 상당히 심각한 것이 현실입니다. 다행히 예전엔 결혼이란 필수라고 생각했다면 요즘은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긴 하지만, 결혼을 앞둔 사람이건, 지금 결혼해 있는 사람이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더 짙은 것이 현실정인 듯합니다. 결혼을 하는 목적이 행복해지기 위해서인데, 행복해지기는커녕 오히려 불행해진다면 굳이 서둘러 결혼할 일이 있을까 생각하며 솔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구요. “급하게 결혼하면 한가할 때 후회한다”느니 “결혼의 바다밑에는 암초가 가득하다”느니 하는 명언 외에도 “마누라가 죽었..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 “내 말을 듣기나 하는 거니?" "내 말을 듣기나 하는 거니? 우리 이러지 않았잖아.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았던 적 있었잖아!" -드라마 중 은진(한혜진)의 대사 최근 출간한 중에서도 연애시절엔 자상하고 배려심있고 따뜻하고 자신만 바라봐주던 남편 혹은 아내가 결혼 후 무섭도록 변해버린 데 대한 좌절감을 호소하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결혼 전 두사람에게는 오직 사랑만이 최고의 판단기준이었지만, 결혼 후 실생활로 접어들면 사랑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일이 가득하다. 그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 온 데서 오는 갈등도 피해갈 수 없다. 거기에다가 알량한 자존심 대결의 양상까지 띠게 되면, 점점 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따뜻한 정서가 메말라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변화의 원인은 시쳇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