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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형 인격장애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엄마(차화연)에게 나타난 해리..해리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그 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조인성(장재열)과 양익준(장재범)의 의붓아버지 살인사건에 대한 전말이 모두 밝혀집니다. 의붓아버지를 죽인 것은 재범도 재열도 아닌 어머니(차화연)였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열의 어머니는 왜 남편을 죽인 것이 자신이면서도 아들 재범을 범인으로 몰아 감옥에 가게 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참으로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그 심리전의 끝에는 어머니의 해리(dissociation. 解離)가 있었습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조인성의 엄마(차화연)에게 해리란 란 무엇인가? 해리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충격의 경험을 자신의 기억에서 깡그리 지워버리거나 마치 다른 사람의 경험인 것처럼 부인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성격의 일부 ..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루게릭병과 양익준의 복수형 인격장애/가정폭력의 대물림 노희경 작가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조인성(장재열)이 루게릭병에 걸려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와서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의붓아버지와 형 양익준(장재범)의 폭력을 넘어 살인사건에까지 휘말린 큰 상처를 딛고 이제 막 공효진(지해수)과 진정성이 담긴 사랑을 시작하게 된 시점에서 나온 병명인지라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 퇴행성 신경질환인 루게릭병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돼 있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박사/야구선수 루게릭/영화 내 사랑 내 곁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 루게릭병이라면 맨 먼저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이라는 책에서도 작가 미치 앨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