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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레버넌트 불사신 디카프리오 지옥끝까지라도 쫓아가 복수하리라! 레버넌트 불사신 디카프리오 지옥끝까지라도 쫓아가 복수하리라! 이 거칠고 야성미가 넘치다 못해 섬뜩해 보이기까지 한 얼굴의 주인공이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에서 보았던 저 해맑은 미소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니 도저히 믿어지지 않지만, 이젠 과거의 디카프리오는 깨끗이 잊어줘야 할 것 같다. 게다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라는 제목에서 뿜어나오는 포스 또한 예사롭지 않아 영화를 보러 가면서 낙락한 즐거움은 아예 접었는데, 역시나 답게 지옥끝도 마다 않을 기세로 복수의 일념을 불태우는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지옥의 불사신을 방불케 했다. 레버넌트 불사신 디카프리오 지옥끝까지라도 쫓아가 복수하리라! 누설의 염려가 있으니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스토리를 소개하면, 2016년 골든 글로브 3관왕(남우주.. 더보기
글쓰기 나를 발견하는 여행 글쓰기 나를 발견하는 여행 글쓰기 나를 발견하는 여행 요즘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매체가 많아진 이유도 있지만,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탓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바 일을 해야 하는 만큼 늘 바쁜 시간을 쪼개 제대로 된 글을 쓰기란 쉽지 않기에 그저 단문 정도를 쓰는 것으로 스스로 만족할 뿐입니다. 자신이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도 그저 꿈으로 끝날 뿐입니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거대한 벌레로 변해버린 그레고리 잠자를 통해 힘겹게 직장에 다니며 생계를 꾸려가는 가장(家長)의 비애를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