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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집착하지 않는 삶의 지혜 20선 집착하지 않는 삶의 지혜 20선 불교경전 [금강경]은 지혜에 관한 책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 연구가 페이융의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은 지혜의 보고(寶庫)인 금강경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이 중 [집착하지 않는 삶의 지혜 20선]을 발췌요약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불안, 걱정, 두려움에서 벗어나 초조하지 않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삶의 지침입니다. 집착하지 않는 삶의 지혜 20선 1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어떻게 하면 이 순간 이 자리에서 편히 머물 수 있을까? 첫째,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하라. 둘째,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껴라. 2 밥벌이의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법 생존수단을 간소화시키고 자신의 지위를 낮은 곳까지 낮춰라. 이렇게 간소하고 낮은 차원에서는 물질과 욕.. 더보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 우리의 생각과 내면의 느낌은 우리 삶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쓰인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들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을 얻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 원하는 것만 얻는 방법의 핵심은 ‘원하지 않는 것을 얻는 데에’ 낭비하는 에너지를 없애는 것이다. 방법은 무척 간단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만 얻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로 널리 알려진 웨인 다이어는 에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면에 어떤 이미지를 품느냐가 우리가 장차 얻게 될 것을 결정한다“ 라고 말한다. 스스로에 대해 성공했다고, 행복하다고, 혹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낸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 갖고 싶은 것을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 역도 물론 성립한.. 더보기
착한 사람은 왜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착하고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고약하고 심술궂어서 그저 옆에 있기만 해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보다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해를 가하기는커녕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 소설가 소노 아야코는 에서 바로 그 선의(善意)가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자신은 좋은 뜻에서 행하는 일이라고 해서 타인에게도 반드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자 참으로 유아적인 발상일 수도 있음을 짚고 있다. 아니, 심지어 저자는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적당히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을 덜 불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덜 받는 삶을 사는 지름길"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착한 사람이 주위사람들을 불행.. 더보기
[콤플렉스는 나의 힘] 콤플렉스, 그까이꺼!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은, 그리고 밤을 함께 지새우는 것은 사람을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게 분명하다. 하긴 그냥 눈인사만 주고받은 사람과 차 한 잔이라도 같이한 사람이 다르고, 밥 한 번 먹은 사람은 더 다르다는 것, 그 동안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보통은 함께 여행을 가도 2인 1실을 쓰기가 십상인데, 지난해 겨울엔 펜션을 빌려 넓은 1층에서 중학교 때 동창 아홉 명이 다 같이 모여앉아 밤새 이야기를 나누다가 졸다가 했다. 2층에 방이 여러 개 있었지만, 저마다 풀어놓는 이야기가 도무지 끊이질 않다 보니 그냥 모두 함께 1층에서 밤을 새운 것이었다. 순수했던 10대 중반의 3년을 함께 보냈고, 그 후로도 계속 만남을 이어온데다, 비교적 솔직한 성격들이어서 제 속내를 굳이 감추려 들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