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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기

뭉크 고통을 직시함으로써 얻은 치유와 회복 뭉크 고통을 직시함으로써 얻은 치유와 회복 노르웨이가 낳은 가장 위대한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는 자신은 요람에서부터 죽음을 안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하곤 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누이의 죽음마저 지켜봐야 했다. 의사였으나 심한 이상성격자였던 아버지, 정신적으로 나약한 형제들, 그리고 그런 가정 속에서 겪은 어린시절의 어두운 기억들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주변에 늘 악의에 찬 위협이 존재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하여 공포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았고, 그로 인해 그는 일생 동안 신경쇠약에 시달려야 했다. 뭉크 고통을 직시함으로써 얻은 치유와 회복 그 때문인지 뭉크의 작품에서는 하나같이 광기가 느껴진다. 그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학 명화 속으로 떠나는 따뜻한 마음여행]의 저자 김선현 교수에.. 더보기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의 소유자인 스페인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의 기괴함과 대중성을 높이 사며 달리를 보통사람과는 다른 별난 사람, 혹은 천재로 받아들입니다. 또 괴짜 예술가, 오만한 천재, 괴팍한 광인 등 그 이름 앞에 언제나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기도 합니다. 달리의 창작욕구의 근원적 힘은 어머니라는 원형에 대한 갈망과 이상화된 어머니상, 그 부분을 채워주는 아내 갈라의 절대성, 그 안에는 평범한 여성이 아닌 자신을 돌봐주고 신격화된 존재로서 갈라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거세공포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근원지로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훗날 갈등의 대상이 된 아버지가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