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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나를 이기는 기술 5가지 나를 이기는 기술 5가지 우리는 누구나 긍정적이고 듣기 좋은 말을 좋아합니다. 특히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듣기 좋은 말이 진심이라고 생각해서 의기양양해지고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로 여깁니다. 듣기 좋은 말 속에 숨긴 속뜻이나 상대방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런 말을 하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잘 아는 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칭찬하는 좋은 말을 들어도 이성적으로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잃지 않으며, 이것이 바로 나를 이기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역사학자로 특히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과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중국의 왕경국 박사가 들려주는 [나를 이기는 기술 5가지]입니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자신이 가진 문제점의 원인은 무엇인지, 나아가 자신의 인생관과 다른.. 더보기
관자에게 배우는 처세철학 10가지 관자에게 배우는 처세철학 10가지 관자(管子)는 춘추시대 제나라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병법가, 사상가, 경제학자입니다. 중국 역사상 최초의 명재상으로 일컬어지는 관자는 왕을 도와 개혁을 단행하고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기며 사업을 장려하는 등 개방적이고 실용적인 사상을 펼쳐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관포지교(管鮑之交)란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누는 죽마고우를 뜻하는데, 여기서 관중이 바로 관자입니다. 관자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관자]라는 거작은 법가와 도가사상, 천문, 지리, 정치, 문화, 교육, 군사, 외교, 인격수양,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략을 담고 있어서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최고조에 이르던 시기의 대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저 .. 더보기
논어경영학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9가지 논어경영학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9가지 말단사원에서 그룹 CEO가 되기까지 치열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의 [논어경영학]에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가 가득합니다. [논어]의 모든 구절을 암기할 정도로 논어에 깊이 감화된 저자는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오랜 비즈니스맨 경험 및 최고경영자 생활을 통해 익힌 경영술, 탄탄한 경영철학을 담은 글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에서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1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500년 전 공자와 제자들이 주고받은 대화록을 중심으로 한 [논어]에는 처세와 경영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현재의 경영자들이나 위정자 등 지도자들이 지침으로 삼으면 좋을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도자라고 해서 리더들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 더보기
진정한 친구 사귀는 법..친구 유형 6가지 진정한 친구 사귀는 법..친구 유형 6가지 우리에게 늘 귀감이 되는 말씀을 들려주셨던 법정스님은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 것을 경고하는 말씀도 남겼습니다.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맺어야 하며,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정작 쓸 만한 인연은 만나지 못하고 어설픈 인연만 만나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고 고통받는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진실한 사람에게 투자할 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이며, 우리가 겪는 피해는 대부분 진실하지 못한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데 대한 혹독한 대가라는 것이지요. 친구도 그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법정스님이 말씀하시는 을 로 바꾸어도 전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도 "품행이 바른 친구와 교제하라. 나쁜.. 더보기
묵자 명언..인간관계의 기술 7가지 묵자 명언..인간관계의 기술 7가지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겸애'(兼愛)라는 독창적인 학설을 창시한 중국 노나라의 위대한 사상가 묵자(墨子) 명언입니다. 겸애란 모든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 즉 친한 사람이든 친하지 않은 사람이든 구별 없이 모두 똑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빈민 출신으로 최하층민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알았으며 소박하고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몸소 실천한 묵자의 겸애사상은 사람들이 서로 감싸안아 평등하게 대하며, 강자가 약자를 깔보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을 멸시하지 않으며, 부유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국 고대역사 인물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친위(親楡)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 [묵자]에는 묵자의 겸애정신을 담은 실천의 기술.. 더보기
<책인지심 책기 서기지심 서인> 입장 바꿔 생각해 봐! 책인지심 책기(責人之心 責己)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고 서기지심 서인(恕己之心 恕人)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의 잘못을 찾는 눈은 정확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이나 결점에 대해서는 늘 관대하고 남의 잘못은 정확하게 집어낸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에게 관대한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고, 남을 꾸짖는 명확한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남을 꾸짖는 엄격한 마음(책인지심)과 자신의 잘못을 관대하게 용서하는 마음(서기지심)이 서로 자리를 바꾸어 발휘될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남에게 너그럽고 나에게 엄격한 사람이 군자입니다. 박재희 중에서 옛날에 아주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