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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공유 82년생 김지영/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정유미 공유 82년생 김지영/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정유미와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 주연의 [결혼 이야기]의 간략한 줄거리와 리뷰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1982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이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이야기]는 [프란시스 하], [위 아 영], [오징어와 고래],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등을 연출한 노아 바움백 감독의 작품으로, 파경을 맞은 부부의 이혼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정유미 공유 82년생 김지영/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결혼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정유미 .. 더보기
대화 중 방어심리를 자제하는 법 12가지 대화 중 방어심리를 자제하는 법 12가지 대화를 하다 보면 간혹 방어심리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분노 혹은 비난하는 듯한 말을 하면 대부분 자동적으로 상대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자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자동화된 반응에서 벗어나 자신의 방어심리를 알아차리고 자제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선의, 그리고 동기가 필요합니다. 인간관계 전문가이자 [당신 왜 사과하지 않나요?]의 저자인 해리엇 러너가 들려주는 [대화 중 방어심리를 자제하는 법 12가지]입니다. 방어심리를 자제함으로써 상대의 말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대화 중 방어심리를 자제하는 법 12가지 1 자신의 방어심리를 인식한다 비난을 받으면 누구나 즉각 방어심리가 작동하게 마련이다. 이때 .. 더보기
밀정 송강호(이정출)에게 마음의 빚을 지운 것은 누구인가? 밀정 송강호(이정출)에게 마음의 빚을 지운 것은 누구인가?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전략 25가지를 담은 [안계환의 인문병법]은 강자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약자의 필승전략을 들려주고 있다. 능력이나 힘으로는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강자에게 맞서 이기려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한다거나 변칙전술을 쓴다거나 정보력 등을 이용해야 승산이 있는데, 이 중 정보력을 이용하는 전략에는 '첩자', 즉 스파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손자는 이 첩자의 종류를 향간(鄕間), 내간(內間), 반간(反間), 사간(死間), 생간(生間) 등 다섯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송강호와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김지운 감독)은 바로 이 첩자 중 반간, 즉 이중간첩인 밀정 이정출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밀정]의 시대적 배경은.. 더보기
부산행 공유와 마동석이 지켜낸 부산은 과연 안전지대일까? 부산행 공유와 마동석이 지켜낸 부산은 과연 안전지대일까? 암(癌)과 악(惡)은 닮았다. 특히 일단 먹잇감을 발견했다 싶으면 바로 침투해 강한 번식력과 감염력으로 주변을 오염시켜 버리는 점이 더욱 닮았다. 암은 일단 몸속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정상세포를 쇠퇴시켜 장기(臟器)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그리고 또 다른 장기로 옮겨간 암 유전자는 또다시 같은 일을 반복한다. 이런 반복이 거듭되는 동안 결국 자신의 주거지인 몸 전체가 망가지고 자신 역시 죽고 만다. 예전에 어느 암 환자분이 "암아, 내가 죽으면 너도 죽으니까 너무 바쁘게 서두르지 마라"고 했다던 우스갯말이 생각나게 하는 암의 무지몽매함과 맹목성이다. 악도 무지몽매함과 맹목성에서는 암과 다를 바가 없다. 그곳이 어디든, 어떤 사람이든 일단 그 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