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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심리학

아들러와 열등감..열등콤플렉스/우월콤플렉스 극복하는 법 아들러와 열등감..열등/우월콤플렉스 극복하는 법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대한 이론을 문답형식으로 풀어나간 [미움받을 용기]는 성장하면서 착한콤플렉스를 떨쳐내고 누군가(부모든, 선생님이든, 상사든, 윗사람이든)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스스로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열등콤플렉스라는 용어를 처음 창안한 아들러는 열등감과 열등콤플렉스가 어떻게 다른가를 설명하면서 타인과의 비교에서 생기는 것이 아닌 '이상적인 나'와의 비교에서 생기는 건전한 열등감을 바탕으로 지금의 나보다 앞서나가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도,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그저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며, 행복.. 더보기
트라우마 따돌림과 냉담의 상처 극복하는 법 트라우마 따돌림과 냉담의 상처 극복하는 법 요즘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있습니다.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인데 지극히 현실적인 지침들이 삶에 용기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곧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특히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착한콤플렉스에 빠져 고달픈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발전해서 에서 로까지 나아간다면 더 좋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사실 트라우마라는 것도 마음이 강하고 이기적인 사람보다는 마음이 약하고 여린 사람에게 더 나타나기 쉽기 때문입.. 더보기
빅터 프랭클과 삶의 의미..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돌아온 로고테라피의 창시자 빅터 프랭클과 삶의 의미..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돌아온 로고테라피의 창시자 빅터 프랭클. 그는 삶의 의미는 미래의 목표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믿었기에 지옥 같은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3년이라는 세월을 꿋꿋이 견뎌낼 수 있었던 로고테라피(logotherapy), 즉 의미치료(의미요법)의 창시자입니다. 로고테라피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학파의 중심이론으로, 말 그대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독특한 치료기법입니다.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물론 그 의미를 찾아나가는 인간의 욕구를 다룬 이 이론은 한마디로 의미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을 다루는 심리치료 방법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내 인생을 바꿔준 위대한 명언](진희정.. 더보기
당신 혹은 당신의 배우자는 어떤 타입의 사람인가? 지배자형/플리저형/순교자형/피해자형/쇼맨십형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세기 초반에 개인심리학을 정립한 알프레드 아들러가 처음으로 사용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용어는 삶에 대한 개인의 기본적 지향이나 성격을 말합니다. 마국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케빈 리먼 박사는 각자에게서 나타나는 라이프스타일을 크게 지배자형과 플리저형(pleaser,일명 기쁨조)로 나누어 설명하고, 그 외 순교자형과 피해자형, 쇼맨십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배자형은 자신이 가진 힘이나 권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욕구가 지나치게 큰 타입이고 플리저형은 자신보다는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는 욕구가 더 강한 타입, 순교자형은 자존감이 낮아서 매사에 지나치게 인내함으로써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