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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

가족간 갈등을 유발하는 학대 무시 폭언 가족간 갈등을 유발하는 학대 무시 폭언 우리 주변에는 자녀, 부모, 배우자, 형제 등 가까운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으로 상처를 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가족 구성원이 주는 상처는 타인에게서 받는 상처보다 더 큰 고통을 줄 뿐 아니라 더 오래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친밀하고 믿었던 가족이기에 그로 인한 절망도 더 크기 때문입니다. 가족행복연구소 이성동 소장과 한국건강가정진흥협회 김승회 대표는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에서 가족간에 빚어지는 학대와 무시, 폭력으로 인한 사례와 문제점, 그리고 그에 대한 바람직란 해결책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가족간 갈등을 유발하는 학대 무시 폭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상처와 갈등 없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깨달.. 더보기
갈등의 징후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라 갈등의 징후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라 달팽이는 촉수를 내밀어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그 촉수를 통해 앞으로 나갈지 아니면 피해서 돌아갈지를 선택합니다. 쥐와 메기, 뱀장어도 지진이 일어날 징후를 미리 읽고 대피합니다. 하지만 만물의 영장으로 일컬어지는 인간에겐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해 실패의 쓴맛을 보는 것이 또한 인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족관계는 물론 부부관계 등 여러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으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갈등의 징후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갈등의 징후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라]입니다. 특히 배우자를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좋.. 더보기
고부갈등 장서갈등에 상처받지 않는 법 고부갈등 장서갈등에 상처받지 않는 법 며느리와의 갈등이 자라날 토양을 아예 없애려고 노력하는 시아버지가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였던 이화여대 이근후 명예교수 부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결혼한 자녀 부부, 손주, 아내 등 3대 13명의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가부장적 대가족으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이들 3대의 동거 제1원칙은 상호 불간섭주의와 독립성 보장입니다. 우선 각 가정별 출입문이 다릅니다. 한 건물 내에서도 이교수 부부가 아들 집에 갈 때는 반드시 미리 연락을 하고, 자녀들이 이교수 부부 집을 방문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며느리에게는 ‘시부모님 부탁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며느리의 친정어머니 병구완은 물론 병원비까지 챙겨주고,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며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