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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목격자 이성민이 만난 가공할 지옥 "나만 입다물면 피해갈 수 있어!" 목격자 이성민이 만난 가공할 지옥 "나만 입다물면 피해갈 수 있어!" 목격자 이성민이 만난 가공할 지옥 "나만 입다물면 피해갈 수 있어!" 세상일은 한 치 앞을 모르는 법이다. 언제 조규장 감독의 [목격자]에서 평범한 소시민 상훈(이성민)에게 일어난 것과 같은 난데없는 불행이 닥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불행은 사람을 가려서 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적 동물인 사람들은 자신들을 지켜줄 여러 가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소시민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안전망은 경찰이다. 하지만 경찰은 언제나 한 발, 아니, 두세 발 늦다. [목격자]에서처럼 다른 사람을 범인이라고 잡아놓고도 득의만면한 얼굴로 수사를 종결시키는 것 또한 경찰이 곧잘 저지르는 만행이다. 그러니 사방을 둘러봐도 똑부러지게 .. 더보기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인간유형 5가지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인간유형 5가지 가까이 하면 피곤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거나 함께 일을 하게 되면 몹시 지치거나 질려버리기 십상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뱀파이어처럼 상대의 에너지를 빨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시기심이나 적의, 탐욕으로 상대의 기운을 뺏거나 지치게 만드는 인간유형인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프란체스코 알베로니는 이런 사람과는 되도록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행동 이면에 숨어 있는 심리를 꿰뚫어본 알베로니가 들려주는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인간유형 5가지]입니다. [멀리해야 하는 인간유형 6가지]와 함께 읽어보시면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지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멀리.. 더보기
소통이 어려운 타입 8가지와 소통의 기술 9가지 소통이 어려운 타입 8가지와 소통의 기술 9가지 사람은 독불장군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은 언제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곤 하는 주제입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속담도 있지만, 사실 요즘은 "찰떡같이 말한 것을 개떡같이 알아듣지만 않아도" 고마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원활한 소통을 바라기란 꿈 같은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문제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아무 말이나 나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물론 자신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또 자신의 무의식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만 편안하고 즐거운 소통이 가능합니다. 와세다대학의 명예교수 가토 다이조의 [나.. 더보기
스파이브릿지 베를린장벽도 두려워하지 않은 두 남자 이야기 스파이브릿지 베를린장벽도 두려워하지 않은 두 남자 이야기 [스파이브릿지]는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비밀협상의 과정을 그린 영화로, 세계적인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두말 하면 잔소리인 명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너무 드라마틱한 내용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그랬는지 잠시 그 사실을 깜빡 잊은 채 영화에 몰입해 있다가 엔딩의 설명을 듣고서야 “아, 맞아. 실화랬지” 하는 생각과 더불어 왠지 모를 안도감이 느껴졌다. 아마 비록 적국의 스파이일망정 뜨거운 휴머니즘으로 한 사람의 소중한 인권을 지켜준 일이 현실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 남자, 즉 변호사 톰 행크스는 소련 스파이를 .. 더보기
골치아픈 인간 능력있는 협력자로 만드는 노하우 골치아픈 인간 능력있는 협력자로 만드는 노하우 며칠 전 스웨덴의 스톡홀름대학교 연구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로 다르게 디자인된 사무실 일곱 군데에서 일하는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칸막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병가로 쉬는 날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사방으로 트인 사무실에서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상사나 고용주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에서 무리한 업무태도를 갖게 되어 결국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재치기나 기침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 등이 대기를 통해 더 잘 퍼지는 데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집보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무실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