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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포비아..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노모포비아..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No mobile-phone phobia’의 줄임말로,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공포증, 즉 포비아(phobia)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권태, 외로움, 불안인데, 휴대폰을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증상을 겪을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지나치게 사용하고 의지하게 되면 대인관계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수면장애, 시력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BS 교양프로그램 [지식채널e]에서 방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모포비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도 함께 올립니다. 노모포비아..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 스마.. 더보기
패스워드 증후군 그 어렵고 많은 비밀번호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 패스워드 증후군 그 어렵고 많은 비밀빈호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 패스워드 증후군(Password Syndrome)이란 보안을 높이기 위해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바람에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혼란을 이르는 말입니다.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만들고 자주 바꾸다 보니 정작 자신이 만든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패스워드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EBS 교양프로그램 [지식채널e]에서 방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패스워드 증후군 그 어렵고 많은 비밀빈호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모두 처음 이메일을 개설하고 비밀번호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곤 했다. 처음에는 흔히 자신의 생년월일을 이용한 비밀번호를 많이 만들었는데, 갈수록 안전하지.. 더보기
조선의 교육은 해방되지 않았다 조선의 교육은 해방되지 않았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8.15해방으로 어언 70여 년이 지났건만 일제의 잔재는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정신적으로도 손아귀에 완전히 쥐기 위해 특히 조선 민족정신 말살 정책에 여념이 없었는데, 그 때문인지 그 잔재는 교육계에도 깊이 뿌리내린 채 그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뤄오기는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한 듯합니다. EBS [지식채널e]에서 방영했던 [조선의 교육은 해방되지 않았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은 언제 들어도 가슴 깊은 곳에서 분노가 치밉니다. 당시 그 고통을 직접 겪었던 분들은 어떤 심정으로 살았을까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그 치욕의 잔재가 말끔히 걷히기를 기대.. 더보기
항일비밀 결사조직 의열단을 이끈 약산 김원봉 항일비밀 결사조직 의열단을 이끈 약산 김원봉 항일비밀 결사조직 을 이끈 약산(若山) 김원봉(金元鳳)은 1938년 조직적인 항일 무장투쟁을 위해 를 창설합니다. 의열단은 1919년 11월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이며 192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의용대는 1938년 중국 한커우[漢口]에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로, 항일운동에 거대한 공적을 쌓았습니다. 2018년 8월 15일 제73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EBS [지식채널e]를 바탕으로 항일운동에 온몸을 바쳤으나 남한에서도 북한에서도 배척당한 김원봉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조선의용대 대장 김원봉은 연설에서 "조선 의용대는 조선민족해방의 선봉대로서 천백만 동포를 환기해서 조선민족 해방을 쟁취하려는 것이요. 이 동아.. 더보기
결정불능증후군 정답은 없다 선택 명언 10선 결정불능증후군 정답은 없다 선택 명언 10선 사람들은 흔히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갖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콜롬비아대학의 쉬나 아이엔가 교수에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택의 기회가 많은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결정불능증후군이라고 해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이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EBS 지식채널e에서 방영한 [결정불능증후군 정답은 없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제에는 정답이 없으며, 선택과 실패의 반복 속에서 더 나은 결정을 배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좀더 바람직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택 명언 10선]도 함께 올립니다. 결정불능증후군 정답은 없다.. 더보기
조선인 강제연행 연구자 하야시 에이다이 나는 비국민의 아들입니다 조선인 강제연행 연구자 하야시 에이다이 나는 비국민의 아들입니다 지난주 EBS [지식채널e]에서는 조선인 강제연행 연구자 하야시 에이다이(林えいだ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50여 년간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기록을 해온 하야시 작가는 1933년에 태어났으니 올해로 84세다. 그가 지금까지 조선인 광부와 노동자, 특공대의 한 많은 삶을 기록한 책은 무려 57권이다. 조선인 강제연행 연구자 하야시 에이다이 나는 비국민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그가 책을 출간하면 일본 우익으로부터 "당신은 국가의 적이다!", "비(非)국민이다!", “당신 일본인 맞아? 왜 한국인 편을 드는 거야?"라고 협박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한다. 그것은 그의 아버지가 들었던 말이기도 하다. 신사(神社)의 관리와 의식을 관장하는.. 더보기
입속의 복 덕담 "때가 되면 다 잘될 거야" 입속의 복 덕담 "때가 되면 다 잘될 거야"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 즐겁기만 해야 할 설명절이지만, 자칫 생각없이 내뱉는 말로 자칫 상대의 마음에 큰 생채기를 내는 일이 곧잘 일어나곤 합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927명을 대상으로 '설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구직자(312명) 가운데 20.8퍼센트가 "취업은 했니?"였다고 합니다. 극심한 구직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다음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래?", "살 많이 쪘네! 관리도 좀 해야지", "네 나이가 몇 살인데",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다던데", "결혼은 언제 하려고?" "왜 취업이 안 되는 거야?" 등이었습니다. 또한 응답 직장인(.. 더보기
애니깽 멕시코 에네켄 이민자들..1033명의 여권 애니깽 멕시코 에네켄 이민자들..1033명의 여권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로 알려진 작가 주요섭의 작품 중에는 1900년대 초에 시작된 미국 이민 1세대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낸 [구름을 잡으려고]도 있습니다. 1930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장편이었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죄로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 낯선땅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참혹한 실상이 가슴아프게 그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아무리 바닥을 기는 것처럼 온몸을 내던져 살았건만 결국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마치 구름을 잡으려는 듯 손을 내뻗으며 죽어가는 주인공 준식의 모습은 삶이란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진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처음.. 더보기
2014년 우리들의 시상식..우리 모두 대상 후보입니다! 2014년 우리들의 시상식..우리 모두 대상 후보입니다! 2014년 우리들의 시상식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2014년 한 해가 1주일도 안 남았네요. 그 어느 해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였지만, 남은 며칠 동안이라도 하고 싶었던 일, 못 다한 일 등 차분하게 정리하면서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맘때쯤이면 각 방송사에서는 분야별로 지난 1년 동안 큰 활약을 보여준 사람들에게 갖가지 이름이 붙은 상을 부지런히 챙겨줍니다. 그러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배우며 가수, 탤런트, 스태프들은 감격에 겨운 얼굴로 상을 받으러 나와서는 "너무 과분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 더보기
퍼스널 스페이스 지식채널e..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공간 퍼스널 스페이스 지식채널e..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공간 지식채널e 퍼스널 스페이스 무의식적으로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정한 공간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란 자신이 쾌적하게 있는 데 필요한 점유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감각은 자신의 몸에 가해지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원시시대부터 본능적으로 발달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갑작스럽게 공격받는 일이 적어진 현대에도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이자 [STOP 선을 넘지 마라]의 저자 시부야 쇼조는 "상대방과의 거리를 무시하고 자신만의 거리감으로 다가라려고 하면 상대방의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