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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광복절에 본 봉오동 전투(유해진 류준열)와 절정(김동완) 광복절에 본 봉오동 전투(유해진 류준열)와 절정(김동완) 지난 8.15광복절에는 영화 [봉오동 전투]를 보고 돌아와서 오후에는 20011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절정]을 챙겨보았습니다. 잘 알고 있듯이 [봉오동 전투]는 항일투쟁을 그린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과 싸워 역사상 첫 승리를 거둔 봉오동 계곡의 전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절정]은 "내 고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라는 시로 우리에게 항일투쟁 정신을 새겨준 이육사의 항일저항 시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광복절에 본 봉오동 전투(유해진 류준열)와 절정(김동완)]의 간략한 리뷰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봉오동 전투]에 대해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 더보기
덩케르크 그냥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충분해 덩케르크 그냥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충분해 중딩 시절 팝송을 즐겨 듣던 시기가 있었다. 현대 팝송은 물론 올드팝송까지 꽤나 열심히 챙겨들었었는데, 특히 올드팝송은 하나같이 곡이 좋아서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이유가 충분하다 싶었다. 게다가 낭만이 깃든 가사들은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더욱 마음에 와닿는 듯했다. 지난해 작가도 아닌 가수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는데, 반전(反戰), 평화, 자유, 저항정신이 깃든 노래가사가 문학성이 뛰어나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스웨덴 한림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 것도 그 때문이다. 이처럼 노래가사가 더없이 감동적인 올드팝송 중에는 ‘타이어 옐로 리본 라운드 더 올 오크 트리’(tie 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