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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정책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 남아프리카공화국 8대 대통령이자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만델라는 "증오는 자신이 독약을 마시고, 그 독약이 적들을 죽여주길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분노나 증오를 품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말입니다. 게다가 분노와 증오를 품으면 몸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것이 오랜 기간 쌓이면 저항력이 약해져 갑상선 기능과 근육, 골질에 손상을 입는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분노와 증오는 과감하게 내려놓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마음먹은 대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만의 작가 류쉬안이 하버드 심리학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입니다. 가슴속에 쌓인 분노와 증.. 더보기
세상을 빛낸 5인의 위대한 업적과 명언 50선 세상을 빛낸 5인의 위대한 업적과 명언 50선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는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데 있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누구든 사소한 실패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한 번 시도해 보겠다는 용기가 샘솟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여 년간 기업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 온 일본의 심리카운슬러 에토 노부유키에 따르면 뛰어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엄청나게 실패했다’는 것, 그리고 "엄청난 실패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자유기고가 마정페이의 [노벨상 수상자 45인의 위대한 지혜]에는 이처럼 숱한 실패를 딛고 위대한 업.. 더보기
[비폭력대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뜻깊은 첫걸음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와 서로 주고받을 때 나와 다른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연민이다." [비폭력대화]의 저자 마셜 로젠버그 2년 전 여름, 창천동 언덕길에 있는 한국비폭력대화센터에서 가졌던 소모임은 작은 충격을 주었다. 아직 [비폭력대화]라는 책을 읽기 전에 가졌던 강의모임이었기에 막연히 란 폭언이나 욕설을 지양하는 대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다섯 시간 가까이 진행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비폭력대화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그 관찰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는 대화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성자(聖者)이자 인류의 횃불로 칭송되는 마하트마 간디의 핵심사상 중 하나는 아힘사(ahim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