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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인정의 5단계와 긍정의 효과 인정의 5단계와 긍정의 효과 상대가 누가 됐든 대화를 나누다가 얼굴을 붉히며 목소리를 높이거나 말다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상대의 말을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말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자극적인 말로 부정당하면 논쟁과 말다툼이 일어나고 심하면 몸싸움도 벌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상대의 말을 부정하는 대신 인정하고 긍정하는 대화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존중의 가치를 담은 [너도 옳고 나도 옳다 다만 다를 뿐]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인정의 5단계와 긍정의 효과]입니다. 부정화법 대신 인정화법을 구사함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인정의 5단계와 긍정의 효과 ■ 인정의 5단계 처세술이.. 더보기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 아인슈타인은 "내게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처음 55분은 적절한 질문을 결정하는 데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명언입니다. 제11대 하버드 교육대학원 원장 제임스 라이언도 [하버드 마지막 강의]를 통해 "질문이 반이다"라며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학장이 들려주는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입니다. 인생을 설계하는 학생들이나 삶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들이 라이언 학장이 제안하는 5개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성공의 지름길이 훨씬 더 뚜렷이 보일 것입니다.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 첫번째 질문 "잠깐만요, 뭐라고요?" - 모든 이해와 소통의 근원에 있는 질문 우리는 하나의 아.. 더보기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 남아프리카공화국 8대 대통령이자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만델라는 "증오는 자신이 독약을 마시고, 그 독약이 적들을 죽여주길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분노나 증오를 품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말입니다. 게다가 분노와 증오를 품으면 몸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것이 오랜 기간 쌓이면 저항력이 약해져 갑상선 기능과 근육, 골질에 손상을 입는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분노와 증오는 과감하게 내려놓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마음먹은 대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만의 작가 류쉬안이 하버드 심리학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분노와 증오 내려놓기]입니다. 가슴속에 쌓인 분노와 증.. 더보기
확증편향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편견 확증편향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편견 확증편향이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의 오류를 말한다. 확증편향에 지나칠 만큼 병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여느사람들도 평소 이런 오류를 범하곤 한다. 예를 들어 영화나 시청할 드라마를 선택할 때 혹은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때 흔히 댓글을 읽어보게 되는데, 수많은 평가 중 자기 입맛에 맞는 댓글을 보고 결정하게 되는 경우다. 즉 어떤 영화를 볼까 말까 망설일 때 보겠다는 마음이 더 강하면 볼 만하다며 강추를 하는 댓글에 더 눈길이 가고, 반대로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크면 볼 것 없다, 실망이다..라는 댓글이 눈에 쏙 들어오는 식이다. 즉 많은 선택사항을 참조해 보고.. 더보기
관계의 착각 나는 착각하지 않는다는 착각을 버려라 관계의 착각 나는 착각하지 않는다는 착각을 버려라 사람들이 하는 착각 중 가장 큰 착각이 아마 "제눈에 안경"이라는 착각이 아닐까 합니다. "고슴도치도 제 어미 눈엔 고와보인다"는 것도 같은 의미의 속담일 테구요. 고슴도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곱지 않은 동물의 대명사로 꼽히는 것이 전혀 달갑지 않을 테지만, 유연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면 때로는 이런 착각도 꼭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착각은 대부분 바람직한 인간관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착각만 거둬내도 힘겨운 인간관계의 문제가 반은 풀린다"는 말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착각 속에 빠져 살아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착각은 "나는 착각하지 않는다"는 착각일 겁니다. 서울대 곽금주 심리학 교수가 .. 더보기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시는 사람의 심리 오늘 포스팅은 사이토 이사무의 "이해와 배려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중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글입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기적으로 보이는 자기중심성이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힘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자기중심성을 잘 활용해서 좀더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필름이 끊어진 경험을 한 적이 딱 한 번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필름이 끊어진 것으로 여겨졌을 그런 경험입니다. 하지만 몸은 마치 나무토막처럼 굳어져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어도 정신은 완전히 말짱했었지요. 2년 전 겨울이었는데, 그날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동료를 위로한답시고 술이라도 좀 취하도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