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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 정약용이 들려주는 독서교훈 5선 다산 정약용이 들려주는 독서교훈 5선 칠흑같이 어두운 봉건시대에 실낱 같은 한 줄기 민중적 의지로 75년을 치열하게 살다 간 다산 정약용은 먼 바닷가로 유배당해 18년간을 중죄인으로 지내는 동안에도 다방면으로 올곧은 생각을 나누고자 두 아들과 형님, 친지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박석무 교수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 그 내용을 편역해 담았습니다. 다산이 학연, 학유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다산 정약용이 들려주는 독서교훈 5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서의 참뜻을 알려주는 더없이 소중한 깨우침이 될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이 들려주는 독서교훈 5선 1 오직 독서만이 살아나갈 길이다 누대에 걸친 명문가 고관들의 자제들처럼 좋은 옷과 멋진 모자를 쓰고 다니며 집안 이름을 떨치는 것은 못난 자제라도 누.. 더보기
구르미 그린 달빛 효명세자와 다산 정약용의 교훈 5선 구르미 그린 달빛 효명세자와 다산 정약용의 교훈 5선 효명세자 박보검과 남장내시 김유정(홍라온)의 궁중로맨스를 그린 팩션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세자 이영을 따뜻한 눈길로 곁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다산 정약용입니다. 정약용 역을 맡은 배우는 안내상인데, 이분은 지금까지 여러 드라마에서 정약용 역을 맡아온 터여서 정약용 전문배우로 불린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합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효명세자와 다산 정약용의 교훈 5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정약용은 재야에 숨어 술을 즐기며 살고 있으며, 종종 세자 이영을 만나 필요한 순간에 정치와 사랑에 대한 적절한 조언을 해줍니다. 그리고 홍라온 모녀와는 대역죄인 홍경래의 일가를 쫓는 관군들로부터 두 사람을 남몰래 숨겨준 인연으로 나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