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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수술

이탈리아 배우 마시모 트로이시가 목숨과 맞바꾼 영화 일 포스티노 이탈리아 배우 마시모 트로이시가 목숨과 맞바꾼 영화 일 포스티노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 마시모 트로이시 주연의 [일 포스티노]는 칠레의 민중시인 파블로 네루다(필립 느와레)와 우편배달부 마리오(마시모 트로이시)의 스토리를 다룬 이탈리아 영화다. [일 포스티노]는 이탈리어로 '우편배달부'라는 뜻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개봉되었고 2017년 3월에 재개봉되었다. 로맨틱 시인이기도 한 네루다는 공산주의자로 다른 좌익 인사들과 함께 몸을 숨겨야만 했으며, 자국인 칠레에서 체포영장이 떨어지자 이탈리아의 작은 섬 칼라 디소토로 와서 머물게 된다. 그리고 어부의 아들 마리오는 네루다로 인해 엄청나게 늘어난 우편물을 보내주고자 오직 네루다 한 사람만을 위한 우편배달부로 고용된다. 이탈리아 배우 마시모 트로이시가.. 더보기
흉부외과 고수와 엄기준을 통해 본 사람 얻는 법 흉부외과 고수와 엄기준을 통해 본 사람 얻는 법 흉부외과 고수와 엄기준을 통해 본 사람 얻는 법 새로운 의학드라마가 다시 시작됐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사람들]이다. 흉부외과라면 당연히 '심장을 치료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맞을 텐데, 뜻밖에도 '심장을 훔친 사람들'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으니 의아하다. 흉부외과 고수와 엄기준을 통해 본 사람 얻는 법 그런데 실제로 드라마 1회에서 태산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박태수(고수)는 헬리콥터로 이식수술용 심장을 이송하던 중 병원에 도착하지만, 수술실 문 앞에서 느닷없이 발길을 돌려 심장이 담긴 박스를 들고 병원을 나가 어디론가 차를 타고 달려간다. 말 그대로 심장을 훔친 것이다. 아마도 그 어딘가에 심장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사람이 있는 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