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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

엑시트 조정석 윤아 / 기방도령 준호 전소민 /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엑시트 조정석 윤아 / 기방도령 준호 전소민 /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지난 6, 7월에 개봉되었던 영화 [엑시트], [기방도령], [비스트]의 간략한 리뷰입니다. 조정석과 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느닷없이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재난영화이고 준호, 전소민 주연의 [기방도령]은 코미디와 로맨스가 어정쩡하게 뒤섞인 영화이며, 이성민, 유재명 주연의 [비스트]는 강력반 형사와 살인마의 대결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이 중 [엑시트]가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난영화이긴 하지만 쓸데없이 비장하지도 않고 눈물을 짜내게 만드는 신파도 없이 러닝타임 동안 마음놓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무더위 속 피서용으로도 딱 좋습니다. 엑시트 조정석 윤아 / 기방도령 준호 전소민 .. 더보기
차태현이어서 신파도 봐줄 만했던 신과 함께 - 죄와 벌 차태현이어서 신파도 봐줄 만했던 신과 함께 - 죄와 벌 차태현이어서 신파도 봐줄 만했던 신과 함께 - 죄와 벌 되도록이면 개봉일에 맞추어 영화를 보려고 하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바쁜 일이 있어서 이번주에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와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신과 함께 - 죄와 벌]을 연거푸 보았다. [강철비]도 괜찮았지만, 개봉일에 맞춰 본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좀더 생생해서 먼저 후기를 쓰기로 했다. [신과 함께 - 죄와벌]은 인기 웹툰작가 주호민의 대표작을 김용화 감독이 영화화한 것인데, 어린시절 보았던 만화, 애니메이션, 어린이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잘 버무려 최대한의 스케일로 만든 판타지 블록버스터였다. 꼬마 주인공들은 어른이 되고, 픽션으로만 생각했던 스토리에는 팩션의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