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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6가지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6가지 독일 격언에 "돈을 통제해야지 돈에 지배되어서는 안 된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면 영혼을 망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의 가치가 그 어떤 가치보다 으뜸이 된 요즘, 현실적으로 돈이나 소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영혼을 팔아도 좋으니 무조건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 더없이 풍요로운 현대의 삶에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크게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긴 해도 우리 삶에서는 원하는 대로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그럴 수 없는 물건이 있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것을 현명하게 구분하지 못하면 소유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삶이라는 무게로부터 가.. 더보기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과 은 어떻게 다를까? 두 가지 다 삶의 느낌이며 우리의 감정상태다. 언뜻 보기에 그 뜻이 비슷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다르다. 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을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물건이나 사람에게 ‘끌리면’ 좋아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그것이 비로소 사랑이다. 즉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누군가 어려울 때 도우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동정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슬픈 사연을 듣고 속으로 울거나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면 그것은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다. 즉 이타적으로 좋아하는 상태가 사랑이다. 사랑을 수학공식으로 나타낸다면 “좋아하는 것 + 이타적 배려 = 사랑‘이 아닐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