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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의식

라이프 스스로 제 무덤을 판 문성근의 오만과 과잉진료 라이프 스스로 제 무덤을 판 문성근의 오만과 과잉진료 라이프 스스로 제 무덤을 판 문성근의 오만과 과잉진료 욕심과 교만은 화를 부르는 법이라는 말은 늦거나 빠르거나의 차이가 있을 뿐, 언제나 꼭 맞는 말이다.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의 상국대학병원 부원장이자 정형외과센터장으로, 자타공인 최고 실력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태상(문성근)에게도 그 말은 예외일 수 없었다. 이보훈(천호진) 원장의 사망으로 현재 공석인 병원장 자리에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그는 TV에 출연해 인공관절 환자 수술만도 한 해 무려 5,600명에 달한다는 것을 밝히며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능력있는 정형외과의인지를 만방에 알린다. 하지만 평소 자만과 오만, 우월의식과 선민의식으로 똘똘뭉친 그는 뜻하지 않은 철퇴를 맞는다. 1년.. 더보기
라이프 지키려는 자 이동욱 언제 어떻게 저항의 칼을 빼들까? 라이프 지키려는 자 이동욱 언제 어떻게 저항의 칼을 빼들까? 라이프 지키려는 자 이동욱 언제 어떻게 저항의 칼을 빼들까?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는 의학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의사와 환자들 간에 벌어지는 갖가지 문제를 그려나가기보다는 상국대학병원 의료진과 경영진 간의 갈등에 철저히 초점을 맞춘 스토리를 펼쳐나가고 있다. 본디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상국대학병원이 화정그룹의 계열사가 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여기에 병원을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술을 펼치는 의료기관이기보다는 한 기업으로 보고 수익을 최대한 높이고자 하는 총괄사장 구승효(조승우)가 부임하면서부터 전혀 예기치 못했던 갈등이 난무하게 된 것이다. 병원이 마치 총성 없는 전장(戰場)이 된 느낌이다. 라이프 지키려는 자 이동욱 언제 어떻게 저항의 칼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