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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보는 세상

2016년 신년운세 병신년(丙申年) 붉은원숭이해에 살펴보는 띠별운세 2016년 신년운세 병신년(丙申年) 붉은원숭이해에 살펴보는 띠별운세 2015년 을미년 청양띠해가 저물어가고 대망의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원숭이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새해가 다가오면 올해는 무슨 띠의 해인지 알아보고 그 띠 동물의 성격과 상징성을 한 해의 운명과 연결시키면서 그 상징적인 의미를 통해 한 해의 길흉화복을 예견해 보곤 합니다. 즉 양띠는 양을 닮아 평화롭고 말띠는 말처럼 활기차며 소띠는 부지런하고 일복이 많다는 식으로 띠 동물의 타고난 형상과 습성을 개인의 운명과 성격에 결부시키는 것입니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등 12간지 중 올해의 띠동물인 원숭이는 다재다능하고 손재주도 좋으며 임기응변이 뛰어나지만 인내심과 끈기가 부족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원숭이의.. 더보기
건강체질을 만드는 영양소 7가지 건강체질을 만드는 영양소 7가지 여기저기 건강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요즘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할 때는 건강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병에 걸리게 되면 그제야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며, 평소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그 사이에 서서히 병들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생활습관병은 부적절한 식사, 운동부족, 흡연, 음주 같은 나쁜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콩에는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 차에는 암세포를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처럼 음식에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학박사 슈토 히로시의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중 체질을 바꾸는 영양.. 더보기
백담사와 돌탑, 그리고 건강한 퇴행을 부르는 응답하라 1988 백담사와 돌탑, 그리고 건강한 퇴행을 부르는 응답하라 1988 백담사 전경 TVN [응답하라 1988]의 시청률이 예사롭지가 않다. 뒤늦게 폭풍몰아보기를 하면서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을 보니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가족극"이라고 나와 있는데, 딱 그 소개글처럼 왁자지껄하니 재미있으면서도 끈끈하고 훈훈한 가족애가 느껴져서 시청률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국민드라마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듯하다. 특히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속담이 맞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넘치는 이웃사랑은 요즘처럼 몇 년 혹은 몇십 년씩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도 눈인사조차 나누지 않는 삭막한 세상에서는 꿈 같은 일로 여겨질 정도다. 그런데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염려.. 더보기
텔로미어 생명연장의 비밀 노화의 비밀코드 텔로미어 생명연장의 비밀 노화의 비밀코드 인간의 세포 속에 있는 염색체 끝에서 DNA를 보호하는 텔로미어(Telomere)는 노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로 ‘끝’을 의미하는 텔로스(Telos)와 ‘부위’를 의미하는 메로스(Meros)의 합성어인데,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짧아집니다. 따라서 텔로미어가 길어진다면 더 오래 살 수 있는 셈입니다. 일란성쌍둥이도 텔로미어 길이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텔로미어 활성화제를 양산하게 되면 노화를 되돌릴 수 있으며, 다음 세대는 120살 이상 살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시사교양프로그램 MBC [다큐스페셜]에서 방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텔로미어 생명연장의 비밀 노화의 비밀코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더보기
체온업 다이어트 체온을 올리는 법 5가지 체온업 다이어트 체온을 올리는 법 5가지 식욕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먹어야 체온과 생명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살을 빼기 위해 먹고 싶은 욕구를 참거나 저칼로리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면, 오히려 더욱 '살찌기 쉬운 체질'을 만드는 우를 범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름기 제로 다이어트, 칼로리 제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각종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지 않아서 몸이 차가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이 차가우면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트레이너이자 안티에이징 클리닉 카운슬러인 다테 유미는 [체온업 다이어트]에서 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더보기
호패 조선판 주민등록증 호패 조선판 주민등록증 조선시대의 호패(號牌)는 왕족, 양반, 양인, 노비에 이르기까지 16세 이상의 남자에게만 주어진 일종의 신분증으로 민원청구, 소송제기 때는 물론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본디는 중국 원(元)에서 시작된 호패를 고려 공민왕 때(1354년) 처음 도입해 군인에게만 실시했는데, 잘 시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조선 태종 때(1413년) 황사후(黃士厚)의 건의로 전국에 시행되었다가 숙종 초까지 중단되고 다시 시행하기를 다섯 차례나 반복하면서 고종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호패 사용이 도중에 자꾸 중단된 것은 호패를 받으면 호적(戶籍)과 군적(軍籍)에 올려져 군인으로 뽑히거나 나라의 각종 요역(沓役)에 동원되었으므로 백성들이 호패 받는 것을 피했기 때문입니다. 또 국역을 피하기 .. 더보기
치매의 싹을 뽑아내는 9가지 방법..치매의 싹 체크리스트 치매의 싹을 뽑아내는 9가지 방법..치매의 싹 체크리스트 올 추석에 치매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 드라마가 있었다고 합니다. 치매라는 불행한 병은 흔히 노인이 되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이제 막 50세에 접어든 엄마가 치매에 걸려 '젊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한 듯합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발병하기 무려 20년 전에 뇌에는 이미 '치매의 싹'이 움터 발병 징조를 보이는데, 미리 치매를 예방하고, 또 혹여 치매의 싹이 생겼다 하더라도 더 이상 깊이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이 치매의 싹이 튼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의학박사 마쓰바라 에이타의 [치매의 싹을 뽑아내라] 중에서 떨어.. 더보기
와인 상식..와인 보관과 와인 시음, 와인 잔 선택 와인 상식..와인 보관과 와인 시음, 와인 잔 선택 초콜릿, 굴과 더불어 3대 '애정식품'으로 꼽히는 와인은 식사에 곁들여지면 음식의 맛을 높여줄 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함께 풍요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냅니다. 또 식사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식욕을 돋궈주는데다 음식의 소화도 돕습니다. 이렇듯 매력적인 와인의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이나 학원에서 와인 관련 강의를 듣고 와인동호회에 가입해 와인에 대한 지식을 갖추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와인을 모른다고 해서 허물이 될 일은 아니지만 와인의 매력과 진가를 제대로 느끼려면 기본적인 와인 상식은 필요할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와인 맛도 아는 만큼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와인 강의와 연구로 바쁜 시간을보내고 있는 조병.. 더보기
사라진 전통주..우리 술이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 사라진 전통주..우리 술이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그 집안의 술, 즉 가양주를 대접하는 것을 최고의 대접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술맛을 보면 그 집안의 성품을 알 수 있을 만큼 술은 한 집안의 족보였으며, 술에 들어가는 재료를 통해 그 집안의 여러 내력까지도 알 수 있었다고 하니까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술인 전통주와 한때 1,000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가 자취를 감추게 된 까닭을 EBS 역사채널e [사라진 전통주]와 우리 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한국가양주협회 회장 류인수의 [우리의 맛을 즐기는 72가지 전통주 수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라진 전통주..우리 술이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입니다. 올 추석.. 더보기
공복습관으로 건강해지기 공복습관으로 건강해지기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일명 [그알싶]의 진행자로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상중은 요즘 몇몇 매체를 통해 1일1식, 즉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버릇이 되니까 한 끼를 먹어도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고 속도 편하더라는 것입니다. 젊은 핏을 유지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몸매관리법이라고 하는데, 특히 배가 고파지면 식사를 한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누구에게나 맞는 식사법은 아니라는 말도 조심스럽게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현대인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헛배가 부른 것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말은 종종 들어왔습니다. 하긴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시간절약 차원에서도 좋은 일 아닌가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