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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보는 세상/건강/생활

여름철 수면법 목은 차갑게, 베개는 북쪽으로! 오늘 포스팅은 지난달에 올린 무더운 날에도 쾌적하게 잘 수 있는 에 이어 수면진료 전문가이자 [수면테라피]의 저자 미야자키 소이치로가 들려주는 2탄입니다. 하나는 목 뒤쪽을 차갑게 적신 수건으로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베개를 북쪽으로 두고 자면 혈액순환이 잘돼 숙면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월드컵경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졌거나 수면부족이 되신 분들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면 몸이 축축 처진다. 피곤이 쌓이고 식욕도 없어진다. 밤에도 잠이 잘 안 오고, 왠지 만사에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이런 증상들은 일 때문에 지쳤다기보다는 더위를 먹은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더위를 먹으면 몸이 늘어지고, 금세 피곤해지고, 식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고, 짜증이 치미는 증상들이 주로.. 더보기
무더운 날에도 쾌적하게 잘 수 있는 <여름철 수면법> 5월에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는 날들입니다. 벌써 여기저기서 에어컨을 틀고 있고, 실외기에서 뿜어나오는 열기까지 더해 뙤약볕이 내리쬐는 거리가 서서히 찜통 속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밤마다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워지는 게 다음 수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때이르게 여름철 수면법에 관한 내용을 올립니다. 수면진료 전문가이자 [수면테라피]의 저자 미야자키 소이치로가 들려주는 중 에어컨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저자는 우리 몸의 구조를 알면 잠들기 어려운 무더운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위한 수면제한요법도 소개합니다. 여름철은 잠자는 것이 괴로울 정도로 무덥다. 열대야가 나타나기라도 하면 잠 못 드는 날도 많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켠 채 .. 더보기
더울 땐 인스턴트 아이스커피가 최고! 더울 땐 인스턴트 아이스커피가 최고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오늘 포스팅은 안티에이징 의학전문의인 히비노 사와코가 들려주는 무더위를 이기는 팁입니다. 그리고 커피 이야기가 나온 김에 부드럽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Java Jive의 와 커피 관련 명언도 몇 개 함께 올립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날씨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가고 있다고는 해도 미처 6월도 되기 전에 이렇게 한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는 오후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어찌나 더운지 서점에 들어가자마자 책을 살펴보기도 전에 커피숍으로 가서 아이스커피부터 찾았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더울 때는 아이스커피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안티에이징 의학 전문의인 히비노 사와코는 에서 더위를 먹었을 때는 인스턴트커.. 더보기
유쾌한 운명을 위한 호흡법 몽테뉴는 "인생의 가치란 시간의 길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무서운" 말을 했습니다. 그 말엔 비록 인간이 아무리 오래 산다 한들, 그로부터 얻는 것이 거의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도 의 저자 박기수님은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엔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공기며 하느님, 부처님, 사랑스러운 새, 꽃, 바람, 별빛, 달빛, 이슬, 서리, 단비, 태풍, 세월, 강, 산, 바다, 눈물, 감사와 사랑, 계곡의 청정한 물, 낙엽, 나무...등등.. 오늘 포스팅은 어제 올린 에 이어 박기수님의 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사실은 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이겠지요. 그 이유는 굳이 말씀드릴 필요가 없.. 더보기
유쾌한 운명을 위한 수분섭취법 오늘 포스팅은 에 관한 내용입니다. 경북 상주에서 토방서당 숨길을 운영하고 있는 박기수님은 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스리며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해주고 있는데, 이 중 에 관한 부분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여기서 ‘수분’이란 물을 비롯하여 모든 물기 있는 것, 즉 과일, 채소즙, 주스, 차, 우유,산양유, 요구르트, 약물 등을 통틀어 이르는 용어입니다. 20년 넘게 동서양의 의학을 연구한 의학자로서 저자는 치수(治水)를 잘해야 농사가 잘되듯 우리 몸속 농사도 치수(治水)에 의해 성패의 반 이상이 좌우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섭취하는 수분량은 당사자의 그날그날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합니다. 의학계에서 권장하는 하루 수분대사량 2리터를 다 마시면 음성체질인 A형과 B형.. 더보기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가 '병'이라고 부르는 건강상태의 문제는 많든 적든 마음의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몸과 마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돼 있어 서로에게 반응을 일으킵니다.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최근 많은 의사들과 치료사들은 이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마음이 ‘몸의 특정부위’나 ‘증상’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를 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정신과의사인 오치 게이코는『인생의 치유』라는 책에서 감정과 장기(臟器)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질병은 감정 에너지 덩어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어떤 감정 에너지인가에 따라 어느 장기에 그것이 쌓일지가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기원전 1~2세기에 쓰여진 고대 중국 의학의 교과서인 『소문(素問)』.. 더보기
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네 가지 숙면을 취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입니다. 그래서 숙면을 취하는 노하우며 잠에 관련된 상식들에 늘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잠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 중에는 잘못된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침대에 눕자마자 잠드는 것, 잠자기 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은 저혈압 때문이며, 저녁운동이 숙면에 좋다는 것 등입니다. 하지만 다음에서 보듯이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에 대해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 네 가지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1 ‘잠이 잘 든다=건강’한 것은 아니다 2 자기 전에 목욕을 하면 금방 잠들지 않는다 3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은 저혈압 때문이 아니다 4 퇴근 후 헬스클럽에 가는 것은 불면증의 원.. 더보기
헤어스타일에서도 그 사람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어제 포스팅은 타인의 심리를 읽음으로써 자기관리를 하고 잘하고 나아가 인생을 유쾌하고 즐겁게 살자는 주제를 가진 (시부야 쇼조)에서 발췌한 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친김에 오늘은 헤어스타일에서 나타나는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는 글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다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니니 일반화시키지는 마시고 그냥 재미삼아 읽으시면서 필요할 때 참조하시면 될 것입니다. 귀를 덮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은 고집불통이다 신체부위 중에서 남에게 가장 잘 보이는 부분은 단연코 얼굴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매일 아침 외출 전에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거울을 들여다본다. 이렇게 얼굴이 자신을 어필하는 그림이라고 한다면 머리카락은 얼굴을 감싸주는 액자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훌륭.. 더보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신발굽도 빨리 닳는다 구두,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현대그룹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가이자 제일가는 부자였지만, 다들 잘 알고 있듯이 평소 검소한 삶을 자처했던 그분은 구두가 닳는 것을 막으려고 징을 박아서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굽을 갈아가면서 똑같은 디자인의 구두 세 켤레로 30년을 넘게 신었다지요. 더욱이 그분이 세상을 떠난 후 유품들이 공개되었을 때 그 구두에는 양쪽 엄지발톱에 각각 구멍이 나 있어서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었습니다. 또 구두, 하면 1,200여 켤레에 달하는 구두를 소장했던 이멜다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한때 대통령궁 지하의 넓은 방안을 가득 채웠던 그 많은 구두들, 아시아 독재국가 사치의 상징이었던 그 구두들은 지금은 좀먹고 곰팡이가 슨 상태로 상자에 처박혀 .. 더보기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의 저자 오노코로 신페이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이 메시지를 잘 활용하면 병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병이 재능이라니, 얼핏 들으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어이없어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자는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재능이,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생활 속 제약에 의해 억압되면,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갈등이 몸속에 축적되어 그것이 몸의 이상증세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심리학과 생리학을 응용하여 몸에 나타난 증상을 따라가면서 그 사람의 잠재된 재능과 재능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아, 그래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 비로소 새로운 마음습관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