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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보는 세상/건강/생활

No smoking Please! 흡연의 위험성 되짚어보기 새해가 시작됐나 싶더니 벌써 3월도 마지막 날을 맞고 있네요. 새해를 맞아 강력하게 결심했던 일들도 지금쯤이면 흐지부지해져서 "내가 무슨 결심을 하기는 했었나 싶어질 시기인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 꼭 이루고야 말리라고 결심하는 일들은 대부분 금연/금주 외 나쁜 습관 고치기, 학업/진학/자기계발, 취업/승진/연봉협상, 연애/결혼 자녀계획, 건강/헬스다이어트, 재테크/내집마련, 로또 1등 당첨 등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국내의 한 로또정보회사에 따르면, 새해 소망으로 ‘로또 1등 당첨’을 꼽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최근에는 70%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로또 당첨자들에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니, 흔히 생각하듯 궁전 같은 저택 구입 하기, 꿈에서나 .. 더보기
주름은 인생의 이력서, 주름의 형태로 스트레스 종류를 판단한다 셰익스피어의 중에는 "신은 우리에게 하나의 얼굴을 주셨지만, 우리는 그 얼굴을 스스로 바꿔나간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얼굴은 이렇게 자신의 인생 경험에 따라 변하게 마련입니다. 일본의 유명한심리학자인 아사노 하치로는 에서 45년간 연구한 얼굴의 심리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써나가고 있는데, 그 중 관한 내용이 흥미로워서 올려봅니다. 얼굴과 목은 주름이 잘 생기는 부분이다. 어릴 때는 없던 주름이 나이를 먹으면서 늘어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그러나 주름은 몸 상태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햇빛을 오래 쐬면 주름이 늘어난다. 대부분의 아랍권 여성들이 ‘차도르’라는 두건을 쓰는 이유는 얼굴을 보이지 않게 가리는 목적 외에도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고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름은 원래.. 더보기
젊음,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자신의 노화도를 체크해 보자 같은 40대인데도 30대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0대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일본 안티에이징 분야의 카리스마 여의사 히비노 사와코는 [청춘 되찾기 프로젝트]에서 살아가는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간다. 그럴수록 노화는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 노폐물을 깨끗이 청소해서 몸속을 상쾌하게 되돌릴 필요가 있다. 먼저 신체관리에 참고할 만한 ‘노화도 체크’(일본 안티에이징의학회 공통 문진표를 근거로 작성)로 자신의 노화도를 점검해 보자. [노화도 체크] -어깨 뭉침, 근육통 -살이 잘 찌는 편이다. -배에 가스가 찬다. -몸이 잘 붓는다. -요통 -냉증 -얕은잠을 자는 편이다. -피부에 탄력, 윤기가 없다. -변비 -몸이 무겁다. 개인에 따라.. 더보기
[수면의 중요성] 수면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건강법이다 셰익스피어는 "좋은 잠이야말로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해 주는 살뜰하고 그리운 간호사" 라고 말했다. 반대로 질나쁜 수면은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최대의 적이다. 그런데도 방치하기 쉬운 것은 수면이 병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면부족은 3대 사인(死因)인 암, 심혈관질환,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수면과다도 사망률이 최대 40퍼센트라고 한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든 잘못된 수면을 계속하는 것은 몸을 병들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수면테라피]의 저자 미야자키 소이치로는 모든 병은 올바른 수면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쾌적한 수면을 습관화하면 병에 걸리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는 일 없이 언제나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몸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즉 수면은 몸과 마음만이 아니라.. 더보기
피로해지기 쉬운 눈 건강하게 지키는 노하우 요즘 컴퓨터 작업이 많아서 눈이 피곤한 사람들이 많다. 눈이 피곤하면 어깨도 결리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차갑게 적신 수건을 눈에 얹어두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는데, 차가운 수건으로 식혀주면 시원함과 동시에 피로도 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눈의 피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일시적으로 통증에 대한 반응이 둔화되어 피로가 개선된 듯한 느낌이 드는 것뿐이다.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차갑게 식히는 것보다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눈 주변의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단, 눈이 충혈된 경우에는 식혀주는 것이 좋다. 충혈은 염증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차갑게 식혀주면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카운슬링으로 유명한 일본의 여의사 히비노 사와코는.. 더보기
쓸데없는 걱정으로 머리를 가득 채우지 말 것! 건강염려증에 걸린 한 중년남자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요즘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공포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다들 조금씩은 이런 건강염려증에 걸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사의 처방은 간단하네요. 잘 먹고, 운동하고, 머리를 가볍게 비우라는 것이니까요. 건강염려증에 걸린 한 중년남자가 있었습니다. TV 건강 관련 프로를 봐도 왠지 자신이 그 병에 걸린 것 같고, 또 누가 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는 말을 들으면 자기도 그 병에 걸린 게 않을까 늘 전전긍긍이었지요. 의사 그래서 그때마다 이런저런 책들을 사서 읽다가 그것도 성에 안 차서 급기야는 도서관에 가서 질병 관련 책들을 잔뜩 뽑아다가 옆에 쌓아놓고 열심히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암 관련 책을 읽으니 자신이 암에 걸린.. 더보기
생활습관병은 곧 생활무의식병이다 생활습관병이란 라이프스타일(생활습관)로 인해 발생하는 병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의 저자 오노코로 신페이는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생활습관은 꽤 넓은 범위에서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사람은 대체로 ‘좌뇌’로 사물을 본다고 합니다. 좌뇌는 논리의 뇌이기 때문에 오른눈잡이는 항상 그 대상을 이론적으로 정의하려고 합니다. 반면에 왼쪽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사람은 ‘우뇌’로 사물을 본다고 합니다. 우뇌는 직관적이기 때문에 왼눈잡이인 사람은 ‘우선 전체를 파악’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처럼 눈 하나도 항상 우리 의식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 오른쪽 눈으로 볼지 왼쪽 눈으로 볼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무의식이 일으키는.. 더보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125세까지 살 수 있는 21개 법칙]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란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는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는 것일까? 안티에이징 의학전문의이자 [청춘 되찾기 프로젝트]의 저자인 히비노 사와코는 타고난 체질이나 생활습관, 사회환경 등의 조건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염병이나 사고를 제외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같은 병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1997년, 122세에 사망한 잔느 카르만이라는 프랑스인 할머니는 117세까지 소량의 담배를 즐겼으며, 초콜릿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오래 산 사람들이 꼭 장수하는 데 좋다는 것만 실천하면서 산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이 할머니는.. 더보기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해서 자신을 치유하는 법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물론 병이 나면 그 치료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잘 돌본다면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몸이 너무 힘들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의 저자 타하라 유코가 들려주는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한 자기치유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푸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 바람에 살랑거리는 가로수, 화사한 햇빛. 자연은 언제든지, 그리고 누구든지 그 따스한 품으로 우리를 반겨준다. 하지만 너무 긴장된 삶을 살다 보면 그 고마운 자연의 은혜를 느끼는 것을 잊게 된다.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자연의 은혜를 받아들이면서 조그만 ‘휴식’을 느껴보자. 물과 함께한.. 더보기
[정월 대보름 달맞이] 올 정월 대보름엔 어떤 소원을 빌지 미리 생각해 두세요! 정월(음력)은 새로운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초승달이 차츰 커져서 보름에 만월이 되고 다시 작아지는 것을 곡식의 씨앗을 뿌리고 자라서 여물고 다시 씨앗으로 돌아가는 의미와 연관지어 달을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기고, 음력으로 처음 보름달이 뜨는 날을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소망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날로 쳤다고 합니다. 2014년 갑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2월 14일이고 보름달은 17시 40분에 뜬다고 합니다. 서울 기준으로는 15일 0시 25분에 가장 높이 뜬 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소원을 빌지 미리 생각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정월 대보름과 관련된 음식과 세시풍속, 놀이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정월 대보름의 정의와 유래 정월의.. 더보기